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미래통합당 김성회 예비후보는 오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미래통합당 화성갑 당내 경선이 실시된다고 밝히며 본선 경쟁력이 뛰어난, 집권 여당 후보에게 승리할 수 있는 후보인 김성회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단 하나,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과 같은 우리 화성의 획기적인 발전이라며, 전) 화성갑 국회의원으로 ‘화성 100만 시대’의 비전을 만들어 냈고 강한 추진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그는 “화성갑 국회의원 시절 경기도 내 초선 국회의원 공약 완료율 1위(한국 메니페스토 조사), 발의법안 366건 등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었고 공기업 사장으로 부패 방지 시책평가 공기업 1위, 정부 3.0 실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등 공기업의 혁신 전문가라며 대학교수, 군 지휘관 경력 등 다양한 경험과 검증된 실적이 있는 김성회를 이번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화성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동탄 등 화성 동부권보다 부족한 화성 서부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 실정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계획한 화성비전 7대 프로젝트(경제, 교육, 교통, 복지, 주거, 안전·환경, 문화·예술·체육)를 기반으로 화성갑 13개 지역의 권역별, 특성별로 나누어 도로, 철도, 공공기관, 병원, 교육 시설 등 사회경제 기반 시설과 문화 체육 여가 시설 등 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화성갑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 꼭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대통령, 경기도지사, 화성시장, 지역 국회의원까지 모두 여당에서 맡게 되면 건전한 견제와 감시가 사라진다며, 조국 사태, 부동산 대책,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인한 경기침체,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등 여러 가지 실패에 대해 국민께 사과도 안 하는 현 상황은 큰 문제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경선을 통과하고 모든 보수 모두가 함께 뭉쳐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나라와 우리 화성시를 위해 올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올바른 국회의원이 되겠다”라며 “능력과 경험이 있는 후보 김성회”를 지지해줄 것을 다시 한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