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 리듬 폭발! 코리아탭오케스트라 ‘올 댓 리듬’ 개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코리아탭오케스트라의 공연 ‘올 댓 리듬(All That Rhythm)’을 오는 11월 7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 탭댄스, 발끝으로 만드는 리듬의 예술

탭댄스(Tap Dance)는 신발 밑창에 금속 판을 부착해 바닥을 두드리며 리듬을 만들어내는 퍼포먼스형 춤이다. 발걸음 하나하나가 악기 소리로 변주돼 춤과 음악이 동시에 어우러지는 예술로, 시각과 청각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 탭댄스의 매력을 집약한 무대, ‘올 댓 리듬’

이번 공연 ‘올 댓 리듬’은 영화 '스윙키즈'와 뮤지컬 '로기수'의 탭댄스 안무를 맡았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탭댄스의 역사와 변화를 조망하며 국악·재즈·케이팝(K-POP)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탭댄스 고유의 다채로운 리듬과 매력을 관객이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동서양 음악과 장단이 ‘리듬’이라는 공통 언어로 어우러지며 색다른 흥겨움을 선사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 대한민국 대표 탭댄서 총출동

이번 무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탭댄서들이 대거 출연한다. 코리아탭오케스트라 박용갑 예술감독과 이연호 단장을 비롯해 손윤 공연팀장, 그리고 5인의 탭댄서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피아노·색소폰·대금 등 라이브 밴드 연주가 더해져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놀(NOL)티켓과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알(R)석 2만 원, 에스(S)석 1만 원이며, 예매 오픈일로부터 7일간은 전석 20% 조기예매 할인이 적용된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리듬과 에너지가 가득한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신나는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획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민 누구나 문화의 향유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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