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전국 요리 경진대회 은상 수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소속 청소년 박한희(전곡중 3학년)가 '2025년 중학생 창작 샌드위치 요리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한희 청소년은 창의적이고 실용성이 뛰어난 샌드위치 레시피를 선보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은상 수상으로 2026학년도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입학 전형에서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된다.

 

'중학생 창작 샌드위치 요리경진대회'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주최로 열리며, 서울·경기도 소재 3학년 중학생 20여 명이 본선에 진출해 창의적인 샌드위치 조리 실력을 겨뤘다.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박한희 청소년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멘토링학교 교육봉사, 청소년 해외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문화의집의 자랑스러운 인재”라며, “이번 대회 수상이 장래 진로 탐색과 재능 계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의 창의력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외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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