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9월 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사업별 지표 담당자, 분과별 실무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는 ▲연차별 시행계획 관련 교육 ▲2024년 우수사례 공유 ▲2025년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민간 의견 수렴을 위한 분과별 회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식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중요성과 모니터링 기법,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할 때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과 회의가 향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도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도출된 성과와 시민 의견을 향후 계획에 반영하여,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