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25일, ㈜굿모닝아이텍에서 차렵이불 30개(개당 약 22만원, 총 6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굿모닝아이텍은 일정기간 누적된 쌀 화환 적립금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불 30채를 후원했으며, 이불은 폭우로 피해입은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될 예정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해마다 우리 기업에 ‘쌀 화환 적립금’이 발생해, 필요한 기관에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이불을 후원하게 됐다.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민이 발생해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나눔 실천에 앞장서준 굿모닝아이텍에 감사하다. 후원해 준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굿모닝아이텍 지난해 8월 향동에 730평 규모 새 사옥을 마련한 기업으로 노숙인을 위한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 후원, 헌혈 동참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