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주교청소년자유공간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30일, 31일, 8월 6일 총 3회에 걸쳐 원당사회복지관과 함께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여가활동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물총놀이, 보드게임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관계 형성,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연계한 협력 모델로, 청소년들이 자율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청소년 여가문화 활성화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여가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