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9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넷플러스(Net-Plus) 가족봉사단과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어린이봉사단 70여 명이 손수 만든 종이공예 카네이션 브로치 100개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지역의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공공 거버넌스의 강화와 자원봉사의 다양성 확대,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재정립을 2025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 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