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호법면에서는 지난 3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7년 이천시 우수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흙으로 빚는 보물 도자기’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흙을 이용한 도자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인 생각을 꿈꾸며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자아성취감을 높이고, 참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총 12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김찬중 호법면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이천도자 문화를 전승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정체감 형성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