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성시, 생활문화센터 개관으로 일상생활에 감동을 주다

시민 누구나 오픈키친 ․ 목공 DIY 체험 가능


▲ 화성시 생활문화센터 커팅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내에 화성시 생활문화센터를 개관해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 축하공연으로 전통코믹 마임쇼, 마리오네트 인형극, 코리요 퍼포먼스,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테이핑 아트, 목가구 전시, 코리요 인형 전시, 운학 이동안 동화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였다.


특히 시민들은 오픈키친에서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목공 DIY스튜디오에서 가구 만들기, 큐브 스탠드 만들기 등 생활문화 체험기회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화성시 생활문화센터는‘일상이상(日常理想) 일상에 공감을 더하다!’를 주제로 수시로 요리와 목공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네트워크 공동체,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 30일, 채인석 화성시장이 생활문화센터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저렴한 금액으로 소모임이나 자율학습 모임을 위한 교육실, 다목적실을 대관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 카페는 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 생활문화센터가 지역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들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생활문화센터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지상 1층, 연면적 1,065㎡로 규모로 커뮤니티 & 카페, 오프키친, 목공 DIY스튜디오, 교육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직장인을 위해 주말 및 저녁시간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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