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처인구 오성프라자에서 열린 제7회 용인시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 합동 고희연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 지부가 주관한 이 행사는 용인에 거주하는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희연을 열고 제주도 효도관광을 시켜드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도시공사는 수년째 이 단체에 직원들을 통해 모은 기금과 쌀, 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해왔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곧 우리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이 외에도 요양시설이나 아동보호단체, 차상위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와 함께 급식, 식사수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