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1 IN 3 HAVE’지식재산에 강한 장병 육성



▲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장병들이 공동 특허 출원한 ‘군인인식표 내장형 버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 특허 출원자인 수리창 윤태용 상병, 정종대(5급) 선거팀장, 강석현 병장


2함대 수리창은 지식재산에 강한 장병 육성을 위해 장병 지식재산 창출 지원 운동인 ‘1 IN 3 HAVE’ 운동을 13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월 2회 총 14회 동안 수리창 장병 및 군무원 1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 IN 3 HAVE 운동이란 장병 1인이 3가지 성과를 가지는 운동으로서 장병 1인 1특허(디자인) 갖기, 지역발명대회입상, TRIZ 1,2수준 인증서 갖기 등 2함대의 열린 병영혁신에 동참하여 장병들이 창의적 병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운동이다.
 

이 운동을 위해 2함대 수리창 및 특허청(경기 지식재산센터), 한국표준협회 TRIZ 전문가, 특허법인 및 해군본부 소속 변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6여명의 대·내외 전문가들이 10월까지 2함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또한, 장병들에게 지식재산 이론 습득과 병영생활 속에서 TRIZ를 활용 착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자기 역량 강화 및 전역 후 사회 진출 시에도 좋은 밑바탕이 될 수 있게끔 하는데 이번 운동의 목표이다.


특히, 2함대는 이번 운동을 통해 2함대 장병들의 밝은 병영문화 및 부대 예산 절감, 장병들의 발명에 대한 인식 확산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함대 수리창은 ‘함정용 인명구조장비 및 안전장비 정비 시스템’ 인 ISO9001 4년 연속 인증, 전군 최초 국제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 3D PRINT 군직개발, 상가대 장비 수리부속인 유압잭 기술개발 등의 성과를 통해 현장정비 소통 문화로 피지원부대에 빈틈없는 정비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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