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홍범표 위원장(양주, 새누리당)은 지난 12일 8개 소방서 중 2개반으로 나누어 4개 소방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1반은 홍범표 위원장이 반장으로 김달수, 김시용, 김영협, 김원기, 최춘식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부천소방서, 동두천소방서를, 감사2반은 서형열 의원을 반장으로 최호, 고윤석, 김준연, 민병숙, 박창순, 윤재우 의원 등 7명이 평택소방서, 양평소방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1반(위원장:홍범표) 최춘식의원은 불법건축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불법건축물 조치시에는 자치단체와 협력해서 벌금 뿐만아니라 시정명령 또한 함께 조치 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 요구했다.
감사2반(위원장:서형열) 최호의원은 평택소방서 감사에서 세월호 사고시 유관기관간 협조체계가 미흡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관내 항구인 평택항에서 해양경찰, 해군2함대, 지방행양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5년에는 대구모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자체 소방점검 기관인 국가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서부발전소, 오성화력발전소 등 대규모 위험시설에 대해서도 소방서 주관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토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