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지난 25일 팔달구 보건소가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과 의사소통의 문제로 작은 병이 발생해도 쉽게 병원에 갈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실시됐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와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로 일반진료와 함께 치과진료, 한방진료도 진행됐으며, HIV검사, 매독검사, B형 간염검사, 간 기능검사, 흉부 X-선 촬영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팔달구 보건年� 지속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에는 9개국 201명, 2013년에는 13개국 121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