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복지를 위해 다시 한번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
최웅수 무소속 시의원(대원, 초평, 남촌)후보가 24일 오후 4시 오산시 오산로 91-12 태임빌딩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무소속연대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 이순영 도의원 후보, 석홍 도의원 후보, 권미영 시의원 후보, 새누리당 한현구 도의원 후보 등 내외빈을 비롯한 무소속 연대 약 300여명의 지지자들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최원빈 (전 노인회장)은 “최웅수 후보는 4년간 의정할동중에 노인복지관련 조례를 만들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했다. 이에 현 오산시장은 말로만 노인을 위한다.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았다. 언행일치가 없다”며 현 시장의 시정에 대해 비판을 했다. 이어“누구에게도 구예를 받지 않고 소신 있게 시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4년 간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더 오산 시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사람이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 두 번째로 축사로 나온 박신양 현 노인협회장은 “오산시의 인구가 21만명이다. 노인인구 수만 해도 1만 3천명이나 된다. 오산관내 경로당은 110개 경로당이 있다며 최웅수 후보는 노인복지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애쓰는 사람이다.”며 말하고 특히 “최웅수 후보는 약속을 지킬줄 아는 사람이다. 한번 쓰고 버리면 아까운 사람이다.”며 축사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후보는 "안전과 생명의 도시, 오산건설 이라는 대명제를 내세우며, 시민보호의 재난구조 범죄대체 등 안전에 관한 조례제정을 2011년 11월 대표발의 했으며, 또 광역교통망 대정비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시민안전의 의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히고, 또 "교통사고 사망률과 사고발생률을 전국 최하위수준으로 실현하고, 학생안전, 시민생활안전, 장애인 노약자안전을 위한 대책과 안전산업단지를 건설하는 공공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이어 "당리당락을 떠나 절대 시민의 대변인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웅수 후보는 “의정 활동 중에 연평균 3.17건의 조례를 제·개정해 전국 1위를 했으며, 39개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역대 오산시의회 최다입법발의를 했으며, 2010년 출마 당시 공약의 91%를 지켜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로부터 2년 연속 공약이행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문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