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 ‘클린선거’ 눈길

  • 편집국
  • 등록 2014.05.23 17: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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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선거, 정책선거’를 기조로 밝힌 염태영(53)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는 “6.4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상대후보측이 유세차를 이용해 방송공세를 벌이는 등 강도 높은 선거운동을 벌임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 이행 의지만을 위해 조용한 선거운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염태영의 사람캠프’에 따르면 “염 수원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선거운동 일정으로 현충탑과 세월호 분향소를 선택했으며, 6.4 지방선거 행보를 호국 영령들께 고하고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청소년들에게 어른으로서 미안함을 재차 알리는 등 책임 있는 정치행보를 위한 약속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염 후보는 “부패하면 침몰한다는 것을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똑똑히 봤다”며 “비리와 부패로부터 당당한 수원, 깨끗하고 청렴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염 후보는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찾아뵙는 지신밟기로 수원시내 곳곳, 마을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위로와 공감을 나누겠다”며 “현장에 답이 있듯 현장의 이야기 속에서 정책을 세우고, 민선6기 수원시정의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사람을 동원해 세를 과시하는 선거운동보다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차분한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말하고 “지연과 혈연, 학연 등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 한다”며 “정책능력과 수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함과 동시에 실현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가 진정 누구인지 꼭 확인해 선택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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