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 경영지원부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함께나눔봉사단이 22일 여주시 가남읍 본두2리 신동선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서 모판(800개, 논 10,000평) 나르기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조재록 본부장은“농촌인력 고령화와 농촌 인구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매년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농업인들과 농촌을 위한 경기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협은 농촌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함께나눔봉사단을 결성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지역 31시군 농정지원단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유·무상(자원봉사)으로 농업인력을 알선 및 중개하는 등 인력수급대책을 마련해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