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희 시의원 후보, 사전투표 홍보 캠페인과 이색 선거운동 눈길 !

  • 편집국
  • 등록 2014.05.22 15: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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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희 시의원후보는 5월 22일 선거운동 첫 일정을 오전 6시 30분, 수원 인계동에 있는 현충탑을 염태영수원시장 후보와 함께 참배한 후 곡선동 선일초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자발적으로 ‘사전투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을 찾았다.

이날 장 후보는 “민주시민의 소중한 권리를 지켜가려는 이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감사함을 전하며 올바른 선택을 하는 주민의 힘을 믿고, 활발하게 주민과 소통하는 13일간의 선거운동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고 말했다.

장정희 후보는 지난 4월 예비후보 등록 이후 국민적 슬픔과 분노를 가슴에 담고 차분하면서도 당당하게 유권자와의 만남으로 ‘사람중심 더 큰 수원, 안전한 권선,곡선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새벽부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들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 장 후보는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실행 가능한 정책대안을 마련해 나가고 17일 새벽 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 방문, 지난 21일 부부의 날 기념 건강가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추진해 왔으며 이후 선거운동 기간 내내 일방적으로 후보를 홍보하는 낡은 선거운동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며 미래 대안을 마련해나가는 생산적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장 후보는 “전국적으로 처음 도입되는 사전투표제도가 6월 4일 하루로 제한되었던 주권행사이다”며 지난 19일 모의체험 행사에도 참여하고, 선거운동 첫 시작을 사전투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시민들을 찾아 응원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장 후보는 “‘한숨만 쉬지 않고 투표 하겠습니다’, ‘슬픔을 넘어 행동으로’, ‘작은 실천이 사회를 바꿉니다.’라고 적힌 손 현수막을 보면서 “오늘날까지 우리 사회 민주주의를 이끌어 왔던 유권자가 이번에도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하고, 부패하고 비리로 얼룩진 사회를 바꾸기 위해 투표장으로 나갈 것이다”고 말하고 “ 권선, 곡선동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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