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선거 캠프, 본격적 선거운동 채비 마쳐

  • 편집국
  • 등록 2014.05.19 19: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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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가 본 선거기간을 앞두고 본격적인 채비를 갖추었다. 각 시군구 선거구별로 52개 연락소장과 회계책임자 등이 모여 내부적으로 출정 결의를 다졌다.

이 날 교육 자리에는 격려차 들린 김학용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이기택 전 총재, 최경환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의 인사들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100여명의 캠프 인원들이 모였다.

또한 조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종사원 캠프교육에서 “학력붕괴, 교권붕괴, 교육재정붕괴, 학교시설붕괴 등 이른바 ‘경기교육 4대붕괴’ 진보와 혁신의 급진세력에 의한 정책실패”라고 지적한 뒤 자신이 유일한 대안세력이며 경기도 ‘보수유일’의 교육감 후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후보는 “지금 소위 보수후보라고 하시는 분들이 어떤 보수주의적 교육활동을 했는지 전혀 기록이 없다”고 전제, “저는 전교조 명단 공개부터, 무상급식, 혁신학교 및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해 문제까지 전교조식 정책실험에 대해 실패를 예고하고 끈질기게 투쟁해왔다”고 보수유일후보의 자격과 자부심을 내세웠다.

한편 조 후보는 최근 보수 단일후보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이 여세를 몰아 본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 할 것이다”고 말하며, 최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의 참뜻을 헛되이 하지 않을 강력한 보수 후보“ 라며 이를 위해 보수진영의 대동단결을 다시한번 요청했다.


문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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