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반중학생들과 해바라기 꽃길 조성해요!
곡선동 주민센터(동장 서경보)는 지난 16일 곡반중학생, 학보모, 복지협의체 단체원들과 동탄원천로 법면에 해바라기 꽃 모종을 식재했다.
각종 쓰레기와 잡초들로 무성했던 이 구역을 지난 4월 30일부터 동 직원들과 단체원들이 며칠동안 땀흘려 정비했고, 5월 2일에는 해바라기 씨앗들도 손수 모종판에 심어 매일매일 물을 주며 가꾼 결과 이식해도 될 만큼 잘 자라 이날 더운 날씨임에도 곡반중학생들과 학부모, 단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1,600여주의 해바라기 모종을 심고 정성스레 심고 물도 주었다. 덕분에 1km되는 거리는 노란 해바라기 거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곡반중학교 학생들은 “날씨는 더웠지만 해바라기 꽃을 이렇게 땀 흘려 직접 심으니 재미있고 꽃들이 잘 자라 노란 해바라기가 가득한 꽃길만 생각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설렌다며 꽃들이 만개하면 꼭 산책하러 와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