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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예비후보, “혁신교육, 교장공모제, 돌봄, 인성교육 바른 방향으로 전환해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태희 예비후보는 5일 경기도 동두천 소재 고용복시센터를 방문하여 동두천과 양주 시민, 전직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교조의 왜곡된 교육은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취지는 좋았지만 결과는 학생들은 학력저하로 이어졌다. 지난 13년 혁신교육이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학부모는 “혁신교육에서 방과후수업 등의 방법을 내놓았지만 사교육비가 부담은 개선된 것이 없다 대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임 후보는 “학력을 올리기 위해 AI 및 애듀테크를 이용하여 공부 잘하는 아이는 더 잘할 수 있게, 학력미달의 아이는 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람이 함께하는 AI맞춤형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직교장선생님의 “전교조가 중심이 되어 교장공모제를 만들어 그들만의 세계가 되었다. 해결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임 후보는 “교장공모제 학교 수를 줄여 무자격 교장제도가 서서히 줄어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인성교육 대책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인성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인권조례는 교권과 충분한 균형을 찾지 못해 한쪽으로 편향된 상황이 만들어져 학폭도 더 많아졌다고 생각한다. 인성교육의 방향을 확립해서 악화된 문제들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돌봄교사는 근무조건과 처우가 나쁘다.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너무 많다. 돌봄수요는 많은데 다 떠안은 것 같다는 이야기에 임 후보는 “돌봄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정책이다. 돌봄교사 및 돌봄교육제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가장 중요하게 삼아서 유치원 교육과 함께 나은 방향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양주교육지원청 분리를 원하고 있다. 양주가 동두천보다 학교와 학생수가 많음에도 동두천에 이 있어 상대적으로 양주는 교육행정지원문제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해당 의견에 대해 임 후보는 “31개 시군에 각각 교육지원청을 둘 수 있도록 하여 교육지원청이 서비스 중심으로 역할전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임태희 예비후보는 오는 9일(월)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돌봄정책발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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