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단월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7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꽃·나무 식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단월면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월면 복지회관 일원 공터에 연산홍과 초화류 등 2천 8백 주의 꽃·나무를 식재해 싱그러운 꽃동산을 조성했다.
장양이 회장과 강복순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이 말끔히 치유됐으면 좋겠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게 정비된 꽃동산이 지역주민에게 포근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새마을회는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