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복, 수원특례시장 출마 기자회견 가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이재복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수원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제8기 수원시장 선거 출마선언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예비후보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12년을 이념과 이벤트성 시정이라고 규정하며, 수원의 정체성을 바로잡고 수원특례시의 정권교체를 이뤄낼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수원 경제를 되살리겠다. 수원을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경제 회복을 이루겠다”고 말하고, “정체된 성장잠재력 회복을 위해 제2 델타플랙스, 지식산업센터 체계적 지원, R＆D 특화단지 등을 만들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성균관대, 아주대, 경기대, 경희대 등구ㅏ 창업대학을 운영해 청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고, 시니어 생계형·기여형 창출을 약속했다.

한편, 수원군공항을 반드시 이전하고 판교 2배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수원특례시장 출마의 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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