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4일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유가로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꽃샘추위를 버티고 있는 위기가구 16가구에 난방유 32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꽃샘추위까지 배려해주는 개군면 복지행정에 감사하며, 나날이 오르고 있는 기름값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난방유 지원으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요즘 기름값이 연일 오르고 있고,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날씨에 난방을 틀지 못하는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