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비대면 영상회의) 개최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1년 제4차 정기 회의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1년 하반기에 추진된 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에 시작되는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다음 해 추진되는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120%이하 북내면 출생가구 아동의 출생을 축하하며, 아기통장을 개설하면 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하여 출생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전제선, 이병옥 공동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가구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사랑의 반찬나눔, 어르신장수사진 촬영 지원, 어르신튼튼실버카, 명절복바구니, 여름철 냉방기 세척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위기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문제 해결에 노력해 왔으며, 대상자의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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