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개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 펼쳐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021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동안 협의체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더욱 헌신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복꾸러미 지원사업, 여주로타리클럽 및 여주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6·25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 하·동절기 냉난방용품 지원, 출산장려물품 지원, 저소득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및 선물 전달, 6·25 참전유공자 여주시지회에 명아주지팡이 전달,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독거노인 전기설비 교체 봉사) 등 지난 해보다도 더 많은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확대를 통해 주민복지 만족도 향상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는 여느 해와 달리 여러 단체를 통한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약 1억원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서로 돕고자 하는 따뜻한 사랑을 지역사회에 더욱 더 확산하는 계기가 되는 한해 였다.


권영일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협의체에서 진행한 사업을 보니,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의체 위원님들을 비롯한 지역 내 여러 단체들이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주로타리클럽과 여주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가 모여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여주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좋은 의견도 내주시고, 함께 참여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