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정치’를 주제로 한 안철수 의원과 경기도민의 소통의 자리가 열렸다. 안철수 의원의 정책연구소인 정책네트워크 내일과 지난 대선이후 경기지역 공식적인 지지모임으로 역할해온 경기내일포럼은 9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안철수 동행토크’를 개최했다.
연구소가 주도해온 그간의 지역포럼과는 사뭇 다르게, 이번 안철수 동행토크는 경기내일포럼과 시군내일포럼을 중심으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이러한 자발적 참여를 안철수 의원실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작년 대선과 올해 초 노원병 선거 과정에서 안철수 의원을 통한 새 정치 실현을 지지하고 ‘새로운 국민정당’의 탄생을 열망해온 경기내일포럼 등 경기도내 안철수 지지세력과 안철수 의원과의 공감과 상호 격려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현 국정원 사태로 대변되는 민주주의 위기,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안철수 의원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그리고 다가오는 10월 재보선을 통한 세력화 방안과 신당 창당에 관한 입장 등이 거론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