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윤화섭 시장“사회복지 종사자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일 것”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18일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시민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매년 9월7일로 지정돼 안산시는 이에 맞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연기돼 이날 진행하게 됐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기념식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안산출신 가수 하현우의 공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 ▲새내기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의 주인공인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산시장으로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라며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복지도시 안산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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