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지난 4일 익명의 기부자가 ‘가난한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31만 원이 담긴 봉투를 전달했음을 밝혔다. 이 기부천사는 지난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15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바 있어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봉투를 받은 직원은 성함이라도 알려달라고 했지만 기부자는 끝내 거절하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두 번이나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한 익명의 천사로부터 큰 감동을 받았다.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실천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5일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일월공원 일원에서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2024년 제2차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색자전거 체험 △지구사랑 프로그램-무료 책 교환소, 아름다운 무료 나눔 △거리에서 놀자 프로그램-도로 위 그림그리기, 도로 위 구연동화, 전통놀이 △탄소 중립 실천 체험부스-페트병 뚜껑을 새활용한 키링·치약짜개 만들기, 일회용 컵에 모종심기 등 다양한 생태교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주민에게 저탄소 교통 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관섭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님들과 주민분들,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만들기는 주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생태교통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차가 없는 거리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민분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구운동 자동차 없는 날을 시작으로 10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는 지난 4일 칠보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성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확산되면서 청소년들이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대처할 수 있는 사례중심으로 성폭력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였다. 향후 ‘찾아가는 성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교육’은 1개월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는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 범죄예방 근절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염영열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범죄에 대해 정확히 알고 예방하는 기회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구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권선구에서도 청소년의 건전문화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2025년부터 건물식 거주자우선주차장에 대해 순환 배정제를 실시하고, 이달 10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대상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세일공영(전일·57면), 보훈타운(전일·54면), 연무동(야간·86면), 곡반정동1(야간·167면), 매탄2동(야간·67면) 등 모두 5개소(431면)다. 신청은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팩스로 이달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배정 결과는 다음 달 25일 개별 통보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 2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 1월부터 장기대기자의 불편해소 등을 위해 신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4개소(세류2동·파장동·지동문화재보호구역·수원공고)에 대해 순환배정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평식 주차장과 노상주차장 등 모든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에 대한 순환배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순환배정으로 공정하고 균등하게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15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2024 팔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팔달구가 주관하는 ‘팔달 어울림 한마당’은 매년 500여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팔달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돋움해 왔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반김한마당 ▲흥겨움한마당 ▲즐거움한마당 ▲마무리한마당으로 구성되며, 축제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경품 추첨의 시간도 가진다. 한소리예술단 및 지역가수 채리나 등의 식전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열고, 팔달구 10개동 대표 주민들이 저마다의 노래 실력을 뽐낸다. 이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난 참가자에게 대상이 수여되며, 수원시립합창단, 청명 난타, 디스이즈잇(LED 무용)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팔달 어울림 한마당은 구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서 더욱 뜻깊다”며 “많은 분들이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선선한 가을밤 분위기를 느끼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팔달구청 1층 로비에서 ‘헌옷 모으기운동’을 추진하였다. 이번 헌옷 모으기운동은 지난 5, 7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 추진한 것으로, 수원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팔달구 새마을부녀회가 적극 참여하였다.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헌옷 모으기 운동은 '3R 자원재활용 수집 운동'의 일환으로 헌옷을 모아 녹색가게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한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영숙 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헌옷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환경보호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각 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바자회 개최, 반찬나눔,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등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일 광교2동 관내 5블럭 및 법원 주변, 광교호수공원 등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 공헌 활동으로 광교2동 새마을문고 회원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봉사를 실천했다. 서경미 회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광교2동 새마을문고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광교2동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비가 오는 공휴일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를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4일 ‘2024년 3분기 다출석상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다출석상 챌린지’는 문고에서 책을 읽은 일수를 분기별로 집계해 순서대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문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다출석상 챌린지’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하여 3개월간 진행되었다.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박윤서(산남초1), 김소영(산남초2), 김동희(산남초2), 송지음(산남초6), 하혜린(매탄초2), 하소은(매탄초4), 남윤서(산남초4), 남윤건(산남초5) 학생에게 상장 및 부상이 주어졌다. 이인실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우리 동 새마을문고는 학생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해주는 문화공간이자 지역사회 공동 돌봄 공간이기도 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우리동네 문화거점 공간 '동행공간'은 문화도시 수원과 동행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이에, 문화도시 수원은 오는 10월에도 19일, 20일 2일간 동행공간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문수 좋은 날’을 추가로 진행한다. “우리 동네 동행공간에서 무료로 차도 마시고, 명상도 할 수 있어서 문화도시 수원에 살아가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고 지난 9월 열린 문수 좋은 날 참여 시민이 직접 의견을 밝혔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10월 진행되는 ‘문수 좋은 날’은 21년~22년 지정된 선배 동행공간도 반짝 프로그램을 선보이니, 더 많은 수원시민이 동행공간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일상 속 문화누림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접수방법과 세부정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행사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꿈의 놀이터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펼쳐진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북수원 문화 거점공간(같이공간) 111CM 야외를 어린이 놀이터로 만든다. 같이공간 111랜드는 놀이, 체험, 공연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놀이존은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구역으로, 출발 드림팀, 야외 트램펄린, 양궁 및 농구 에어바운스를 준비하여 어린이의 신체 활동 증진을 도모한다. 학교와 학원 위주의 생활 반경을 111CM 놀이 공간으로 확장해 어린이에게 재미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전할 예정이다. 체험존은 친환경 분필로 그리는 바닥 벽화, 샌드아트 체험, 딱지치기 대회를 준비하여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공연존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마술쇼를 준비하여 도심 속 힐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른을 위한 휴게존도 별도 구성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북수원은 학교와 학원이 밀집된 지역으로,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고 싶었다. 같이공간 111랜드에서는 낯선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뛰놀며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