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산시 중앙동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세교3지구는 도시 균형발전과 미래도시 도약을 위한 구름판에 해당해 민선 8기 시정 운영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세교3지구와 GTX-C 선은 인구 50만 경제 자족도시, 예산 1조원 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이라는 입지에 대규모 개발과 교통망이 더해지면 이같은 구상이 조기에 현실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시장은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세계 굴지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 램리서치 매뉴팩처링이 오산에 자리하고 있다. 또 가장동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R&D센터 부지 인근에 30만평 규모의 첨단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영그룹과 함께 오산역 쿼드 역세권에 속한 구(舊) 계성제지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세교1터미널부지도 우리 시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시장은 시내 교통여건 개선에 대해 “경부고속도로 주변 병목현상 해결을 위한 오산IC 입체화, 경부선 철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구축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지원영역 확대를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꿈(진로)지원사업 설명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지원 시스템이다. 이날 함께한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1950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 중위소득 60% 이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통합적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NGO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1월 16일에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된 꿈(진로)지원사업 설명 및 협의회는 그동안 위기, 결식 지원의 영역에서 취약계층 학생이 자기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 경제적 도움과 지지를 통해 학생의 관심 영역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꿈 지원을 추가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취약계층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복지 네트워크 운영 내실화 및 협력 기관이 확대되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이 16일 한신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10,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신어린이집 소속 원생들이 참여한 바자회 행사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금하여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옥정2동 마을복지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유미나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바자회와 같은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한신어린이집의 나눔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6일 가평소방서는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대형공사장을 방문하여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컨설팅은 화재 취약요인 확인 및 공사장 현장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및 제거 ▲안전 관리 환경 조성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겨울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정기적인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월 15일 새해를 맞이하여 노상주차장 현장 근무자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팀은 본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주관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주차관리원 사고사례를 활용하여 사전적 예방 차원에서 이와 같은 교육을 실시했다. 노상주차장 직원들은 업무 중 주차장 이용 고객들의 부주의에 의한 충돌사고의 위험성이 있으며, 이는 실제로 가장 많은 사고사례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안전 인식 함양이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고객접점 사업장 근무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라”고 강조하며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가 현지시각 13일 오전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우호결연을 체결한 1월 13일은 ‘미주 한인의날(Korean American Day)’이 20주년을 맞이하는 날로 용인과 페어팩스 카운티의 우호결연 의미를 더했다. 첨단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상일 시장은 이날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에서 제프리 맥케이(Jeffrey Mckay) 페어팩스 카운티 의장을 만나 우호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페어팩스 카운티는 미국의 카운티급 도시로서는 용인과 교류협약을 체결한 두 번째 도시가 됐다. 용인은 지난해 9월 28일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현지시각 1월 9일 이상일 시장이 미국을 방문해 현지에서도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해 10월 17일에는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사절단이 용인을 방문해 이상일 시장, 지역 내 기업인을 만나 교류 활성화를 모색했다. 이날 우호결연체결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의 공직자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측에서는 제프리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의장을 비롯해 브라이언 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2025년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하 카드를 제작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명함 형태의 축하 카드에는 곧 사회인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될 청소년을 축하하는 응원 문구와 함께 우리 시 카카오톡 채널, 안양청년광장, 만안청소년수련관, 인재육성재단의 큐알코드(QR)가 담겨있다.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만 17세가 되는 날의 다음 달 1일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이에 만안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월 20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가 방문 수령을 신청할 경우, 주민등록증과 축하 카드를 함께 교부할 예정이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청소년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아울러 이 축하 카드가 청소년들의 힘찬 미래를 향한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는 17일 경기도 수자원본부를 방문하여 팔당수계 비점오염원 관리 현황과 주요 과제를 논의하고 광동교ㆍ지월교의 비점오염저감시설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시환경연구회가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 '경기도 팔당수계 내 비점오염저감시설 실태분석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희ㆍ김종배ㆍ김옥순ㆍ유종상ㆍ임창휘 위원, 경기도 수자원본부 윤덕희 본부장, 이영우 비점관리팀장, 경기연구원 조영무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경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원으로, 환경부의 '제3차 강우유출 비점오염원관리 종합대책'에 따르면 전국 수질오염원 중 비점오염원에 의한 오염부하량(총인 기준)이 72.1%를 차지하고 있어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및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백현종 회장은 “비점오염원은 관리가 어렵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만큼 저감시설의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설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화성특례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동탄9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29개 읍면동별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나누며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2025년 시정 운영 방향부터 읍면동별 우수사례, 2040 도시기본계획 등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행사는 ▲14일 동탄9동·동탄8동·동탄7동·동탄4동 ▲15일 동탄6동·동탄5동 ▲16일 동탄3동·동탄2동·동탄1동 ▲22일 병점1동·병점2동·진안동·반월동 ▲23일 화산동·기배동·봉담읍 ▲2월 4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5일 남양읍·새솔동 ▲6일 비봉면·매송면 ▲11일 정남면 ▲12일 팔탄면·장안면·우정읍) ▲13일 양감면·향남읍 순으로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번영의 가지를 뻗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시민의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1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25년도 주요 업무 소통‧협업을 위한 도-시‧군 주택분야 과장회의’를 열고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관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안전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피해주택’에 공사비 2천만 원 내외씩을 지원하는 내용의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임대인 관리부재로 안전 확보 및 피해 복구가 시급한 데 따른 조치다. 시군은 전세피해자와 가장 밀접하고 민원인 접근성이 용이한 만큼 전세피해 긴급관리 민원이 들어오면 지원내용을 적극 안내해 피해자가 신속하게 도움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도는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복지사업 참여 확대 ▲주거복지사업 대상자 적극 발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시 읍․면․동에 까지 적극 홍보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시군 활용 가능한 공유지 발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피해 예방 안내 등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공동주택 지원에 대한 다양한 정책도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노후 승강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