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8)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다문화사회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위한 토론회가 4월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하정봉 순천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보다 먼저 다문화가정을 받아들인 일본의 ‘다문화 공생 정책’을 참고하여 취사선택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며 또한 그 나라에 온전한 정착을 위하여 정착 외국인도 언어, 문화학습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옥녀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인종·문화적 이해 부족으로 인한 사회갈등 예방을 위해 다문화 사회정책 및 이주민 권리보장 및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으로 효율적인 지원 제공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도한나 다문화가족 당사자는 “다른 언어로 인한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언어교육의 필요성,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에게 사교육과 학교 진로 문제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의 필요성,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4월 26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이 참석하여 ‘디지털교육 환경 개선 및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디지털교육 환경 조성’의 담당 부서인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부서장, 실무진이 함께해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경기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 미래교육담당관으로부터 금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 학내전산망 개선 사업’, ‘학교 인터넷 증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황진희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디지털교육에 대한 적응과 활용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대처는 다소 늦은 감이 있다.”라고 말하며 “금년 상반기 모든 학교에 1인 1 태블릿 PC 보급이 완료되지만, 학교 무선 인터넷 환경이 노후되어 무엇보다 학생과 선생님의 원만한 수업 진행이 우려된다.”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2024년 상반기 내에 현재 1Gbps의 학교 무선인터넷 속도를 2Gbps로 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6일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2024 개성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포천시의 다양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윤충식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도 관심을 아끼지 않아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포럼 운영, 경기북부 드론산업단지 조성 정책토론대축제 개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5분 자유발언 등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주도했다. 토론자로 나선 윤충식 의원은 “경기북부는 수도권 중첩규제에 묶여있고 중앙정부의 지원 정책에서도 소외되는 등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다”라고 말한 뒤 “정책 입안과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주민복지 및 지역경제발전 등을 위해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오늘 학술세미나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경기도 실국별 정책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군 단체장 면담을 추진하며 중앙부처, 국회, 관계기관과 협력하는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힌 뒤 “정당, 계파 등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이동지원센터의 설치 의무화 ▲이동지원센터의 기능 정비, ▲특별교통수단 운영 범위 및 방법 정비,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라 조례 위임사항을 반영하여 조례 해석을 명확하게 하고, 경기도 광역이동 서비스의 시행과 관련하여 시·군 특별교통수단 운영 기준을 통합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 ▲건설공사 관계자의 책무,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 ▲스마트 안전장비 기준,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은 의원은 “수원시 건설공사 현장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여 안전한 건설공사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등 규제가 강화되어 대형 건설사는 비교적 효과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있으나, 중견·중소 건설사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권 신규교원 발령의 불균형 문제를 강력히 제기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경기북부권으로 신규교원 발령이 집중됨에 따라 발령 지역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신규교원이 2년 후 다른 시군으로 이동하여 계속하여 경력이 짧은 교원으로 대체되는 악순환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임 의원은 “교원 인사 제도의 가산점 조정, 지역 구분 임용제도의 확대, 그리고 경력교원의 지역 유입 대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임 의원은 “교직원 관사 입주 대기율이 약 34%에 달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시급함을 강조하며, 신규 교원들이 경기북부권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관사 확충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임광현 의원은 “교원 자원의 불균등한 배분은 학생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한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심화시키는 심각한 문제다”라고 강조하며 “경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한 신안산선 안산화성연장안 그랑시티자이역 반영과 경기가든역 지선 신설을 제안했다. 김동규 의원은 “안산시화 쓰레기매립지는 안산, 수원, 안양, 광명, 과천, 시흥, 의왕, 군포 8개 시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면서 안정화 기간을 포함하여 약 30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고통을 선사한 곳이었다”라며 “올해 해당 매립지에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시작되며 안산시에 경기도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경기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만약 계획대로 준공된다면 안산시에는 연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이자, 안산 갈대습지공원과 비봉습지공원을 합친다면 순천만국가정원을 넘어서는 약 38만 평의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단지가 조성될 것이다”라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김동규 의원은 “경기정원 사업 조성지의 교통수단 부족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본 의원을 비롯한 안산시에서는 경기정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제381회 임시회 중인 26일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가결한 안건들은 회기 마지막 날인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소방서는 26일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대상은 광명시 소재 사랑의 집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의 어려움이 있어 대형 재산피해 및 거동 불편 등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건물 내 지상 2층 식당 화재를 훈련상황으로 가정하여, 신영식 현장지휘3단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39명, 소방차량 12대를 동원하여 화재진압 전술 방안을 강구했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경기소방 3대전술 활용한 화재진압 전술 훈련 ▲긴급구조지휘대 동원 현장지원시스템 운영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현장방문 화재안전컨설팅 등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취약시설의 경우 사전 현지적응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이런 훈련을 통해 광명시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인천석남초등학교 4학년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180학급에 읽걷쓰 기반 ‘우리마을 학습여행’ 프로그램 ‘걸어서 서구 속으로!, 교실이 서구 속으로!’를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걸어서 서구 속으로!’는 생태길: 원적산과 인천천마초 안전체험관, 사람길: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과 가좌시장, 문화길: 청라호수공원과 블루노바홀을 걸으며 마을교육활동가들의 해설을 듣고 워크북에 활동기록을 남기는 프로그램으로 60학급이 참여한다. ‘교실이 서구 속으로!’는 역사길: 검단선사박물관, 바다길: 정서진과 아라갑문, 미래길: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등 마을교육활동가들의 해설과 함께 마을교육 교구를 직접 만들고 워크북에 활동기록을 남기는 프로그램으로 120학급이 참여한다. 22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서구를 걸어서 탐방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개발되어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올해는 워크북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교구까지 지원해 학생들이 훨씬 더 흥미롭게 참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의는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아림 부단장이 진행했으며 호흡기 등 교내 빈발 감염병의 특징과 대응 및 관리, 학교 감염병의 보건교육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인천삼산초등학교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에 참여해 학생 등굣길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은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련 기관들이 학기 중에 주기적으로 협조해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교통안전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교통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후에는 학교 담당자들과 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은 안전한 학교생활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학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운영위원의 책무성·전문성을 신장하고, 단위 학교 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법령과 규정, 사례 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운영위원의 의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및 학교운영위원회가 민주적이고 투명한 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교육지원청 제2협의실에서 2024년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북부교육지원청 급식담당 공무원,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해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 관리 상태, 식재료 보관 상태, 작업공정 등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해 점검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4년 운영 계획 공유 및 점검 등에 필요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식재료 납품업체 4곳을 급식담당 공무원과 함께 방문해 급식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급식점검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실효성 있는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 관내 초·중 마을연계교육과정 담당 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마을연계교육과정 소그룹 컨설팅을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 소그룹 컨설팅은 마을연계교육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마을연계교육과정 담당자 간의 상호 컨설팅과 네트워킹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면으로 운영했다. 주 내용은 마을연계교육과정 우수사례 탑재 아카이빙 공간 소개, 소그룹별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사례 상호 나눔, 개선 사항 및 기타 협의 등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교사는 “같은 부평구의 학교들인데 학교 상황에 맞게 학교별로 다양한 마을연계교육과정이 재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컨설팅 내용을 참고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을 통한, 마을에 관한, 마을을 위한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기 삶과 동떨어지지 않은 의미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