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4월 1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참여 신청 대상자는 19세부터 64세까지 안산시 거주자 또는 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으로, 건강위험 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HDL)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6개월 진행되는 건강프로그램으로 6개월 동안 참여가 가능한 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4월 1일부터이며, 모집 인원은 상록수·단원 각 50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상록구 주민은 상록수보건소로, 단원구 주민은 단원보건소를 통해 QR 접수 또는 전화(031-481-6765~6/6757)로 신청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안산 지역주민들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산시 버스정류장 등 전면 금연 특별 지도ㆍ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는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버스정류장, 택시 승차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다. 하지만 일부 시민이 금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이를 지키지 않으면서 시민의 불편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는 전면 금연 특별 지도ㆍ점검을 실시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안산시는 버스정류장 1천256개소(상록구 476개소, 단원구 780개소)와 택시 승차대 73개소(상록구 28개소, 단원구 4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특별 지도ㆍ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담배꽁초 투기 방지 등 담배로 인한 피해가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3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시 단위 그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은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근거해 시·군에서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점검하고, 농촌진흥사업의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지자체를 평가 및 선정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도-시군 간 협업 ▲농촌진흥사업 홍보 ▲농업인 학습단체육성 ▲새기술보급사업 추진 ▲재해대응 ▲농촌진흥사업 활성화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농촌진흥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현장에서 힘써준 안산시 공직자분들과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함께해 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에 힘쓰고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안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개최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새일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전국 157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 지원, 직업교육훈련 등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안산새일센터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 안산새일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구인·구직 감소와 대면 상담의 어려움에도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 ▲동행 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를 발굴해 일자리를 연계하는 데 힘썼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 ▲구직자 심리·고충상담 ▲직업훈련과정 운영 ▲직종별 일자리 협력망 구성 등을 통해 여성의 고용 안정성 강화 및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안산새일센터 종사자 1명, 안산시 민간기업 1개소(실력산업(주))가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직 여성의 경력 단절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올해 11월 2일 개최 예정인 2024년 유니온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산 5개 대학 실무진을 만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안산에서 처음으로 관내 5개 대학이 연합해 지역 청년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며 시 대표 청년 축제로 발돋움한 유니온 페스티벌을 위해 축제 추진단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 5개 대학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최를 위한 행정, 예산 등 실무 분야에서의 상호 긴밀한 협조와 함께 기관 간 협업 강화 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안산시와 관내 5개 대학은 유니온 페스티벌을 통해 안산만의 차별화된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도시 안산’으로 브랜딩해 안산시 청년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 주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모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교육국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안하고 가족 같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는 원팀(One Team), 안산 웃(으며)소(통하는) 만남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악성 민원, 업무량 과다 등으로 공직 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안산시는 사전 예방과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기존의 하향식(탑다운) 방식의 월례 조회를 탈피, 직원 모두가 원팀(One Team)이 되어, 시정철학 및 실·국별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따듯한 시정을 펼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원 간 따뜻한 소통으로 신입 공무원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일관성 있는 시정을 추진함으로써 안산 내 모든 공직자가 함께 편안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선진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출퇴근 시간에 직원 신청곡을 청내에 방송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심리상담이 필요한 직원 대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IBK기업은행과 고금리·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안산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은 2년간 총 1천억 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안산시는 이자지원금으로 대출금리 2.5%를 지원한다. 추가로 보증서 발급 시에는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연 1.2%까지 지원한다. 다만,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운전자금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사업 지원을 받고 ▲휴․폐업 ▲타 시․도 지역으로 이전 ▲타 지역 소재로 확인될 경우 지원금은 환수된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있고 안산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 신청서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보증서 발급에 따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세계일보에서 주관한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공동협력해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기관, 기업을 선발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과 지역 사회참여 및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시책을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고 오랜 기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추진한 국제특화도시다.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관과 대학 등이 지속해서 안산을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안산시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강점인 다양성과 시민들의 높은 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2월 ‘외국인 전담기구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ㆍ사회적 효과분석 보고서’ 발표를 통해 외국인 정책 수요와 인구 규모를 이민청 설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전담기구(이민청)가 설치돼야 하는 지역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설문에 답한 전문가 45인은 ‘외국인 인구규모’(57.9%)를 꼽았다. 인구 규모가 많은 만큼 행정 수요에 대응할 정책력도 갖춰져 있다는 게 보고서의 견해다.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현황에 따르면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10만 1천850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이민청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의 수요를 파악한 바 있으며, 당시 안산시는 이민청 유치를 위한 타당성 내부 분석을 완료한 상태로, 경기연구원을 통해 이민청 유치 공동 연구 수행을 건의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현재까지 ▲전국 최초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 센터(법무부 ․ 고용노동부) ▲다문화 마을 특구 외국인 조리사 E7 비자 발급 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28일 버드내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톡톡! 마음톡톡!’의 수료식을 열었다. ‘기억톡톡! 마음톡톡!’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담당자가 치매예방 콘텐츠를 교육하는 것이다. 치매예방체조, 초성퀴즈 맞추기, 아로마테라피, 노래부르기 등 건강한 자극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사고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 20명이 참여했고, 2~3월 버드내도서관에서 총 8회 진행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평소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어도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워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교육을 하니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동네 주민들과 교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난 2월 세류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했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28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건강증진체험관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펼쳤다. 영통구보건소 직원 5명은 아주대학교병원 로비에서 홍보물, 구급키트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비만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을) 줄이자’ 와 ▲국가암건진 독려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영양 사업 ▲구강관리 ▲비만예방·건강생활실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등을 홍보했다. 또 체성분·악력 측정,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의 날이 시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비만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일상에서)걷고, (물을)마시고, (나트륨,지방을)줄이자’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28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업무공유회를 열고,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해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도시재단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브리핑하고 수원시 관련 부서에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는 수원형 저층 집수리 지원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올패스(All-Pass) 집수리 상담센터’ 운영, 서둔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 물 환경보전 시민공모 등을 추진한다. 도시재단 경제본부는 주요사업은 기술창업기업 공간 운영, 사회적 경제공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상에서 체감하는 사업 발굴 등이다. 이날 업무공유회에는 수원시 도시총괄기획단, 기업일자리정책과, 수질하천과, 도시재생과, 마을자치과 등 부서 공직자가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도시재단이 도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네트워크를 더 견고히 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시와 우리 재단의 올해 화두는 시민체감”이라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서울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영통여성새일센터는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One-Stop(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2023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은 우수기관, 개인, 기업에 수여한다. 수원시 영통새일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권미영 영통새일센터장은 개인 부분을 수상했다. 민간기업은 주식회사 농식품인증관리원(대표 이광하)이 수상했다. 영통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통새일센터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여성이 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민들이 사랑하고 즐겨 읽을 수 있는 책을 함께 선정해 보자. 수원시는 시민들이 많이 추천한 책을 함께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누는 시민 참여 독서 운동인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을 전개한다. 사업은 2024 올해의 책 선정, 올해의 책 선포식·북콘서트, 북 페스티벌,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지는데,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시민 투표를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원의 책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분야 후보 도서 중 분야별로 1권씩 선택하면 된다.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 새빛톡톡(설문조사 게시판)에서 온라인 투표를 하거나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개 관 자료실을 방문해서 투표하면 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행궁 내 건축물과 무예 24기 동작들이 메타버스 콘텐츠로 제작됐다. 콘텐츠는 무료로 개방돼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문화관광체육부, 한국문화정보원과 협업해 화성행궁 건축물과 무예24기 동작 등 총 56종 721개의 3D데이터를 구축했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와 문체부 메타버스데이터랩, 전 세계 콘텐츠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3D제작 작업 도구 ‘언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에 무료로 개방했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3D 전통문화 데이터를 구축한다.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은 한국 전통의 원천 콘텐츠를 메타버스의 창조적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3D데이터로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 제공해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3년 화성행궁과 무예24기 동작 등을 3D 데이터로 구축했고, 올해는 수원화성도 단계적으로 고품질 데이터로 구축한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