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은 지난 6일 오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시민행복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정책'를 주제로 '2024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성과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해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도시정책실장, 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경영지원실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성과영상 시청 ▲2024년 주요 핵심 연구 성과 ▲2025년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연구성과 발표에 이어 연구성과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체 토론 시간이 이루어졌다. 발표된 주요 연구 주제로는 ▲글로벌 도시경쟁력 진단(GPCI) ▲도시정책지표 구축 및 분석 ▲예산 성과계획서 성과지표 개선 연구 ▲창업친화도시 추진방안 ▲교통혼잡도로 개선 방안 ▲문전수거대상지역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성과보고회 자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각 부서와 연구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져야 시정연구원의 연구성과 확대와 현실 가능한 정책연구가 가능하다"며 "다양한 형식의 협력 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6일,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식(향남읍 하길리 273번길 17)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조오순 의원을 비롯해 향남읍 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향남복합문화센터는 특례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화성시의 중요한 결실로, 화합과 발전의 씨앗을 뿌리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돌봄 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특히 25m 길이의 수영장 8레인 등 체육시설과 어린이 자료실, 공동육아 나눔터 등 가족 친화적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화성시의회는 복합문화센터가 교육, 문화, 체육 등 주민 생활 전반에 걸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운영 예산 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6일, 공공 급식 식생활 교육 시상식(어린이문화센터)에 참석해 아이들의 식생활 교육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 급식 사업의 성과를 격려했다. 시상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 각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교직원, 농가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쌀 한 톨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노고를 깨닫고 밥 한 끼의 소중함을 배우는 이 과정은 아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화성시 공공 급식이 전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공공 급식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정착을 목표로 추진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특히, ‘논 산책, 텃밭 여행’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벼가 자라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의 가치를 배우도록 설계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제7회 고사리손 그림 전시회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전시한 관내 어린이집 직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는 의회 청사를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며, 공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반영한 ‘움직이는 미술관’ 프로젝트는 화성 ESG메세나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번 12월 일곱 번째 전시로 김원기 작가의 ‘신자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자연’은 자연 부산물을 활용한 새활용(Upcycling) 기법과 독창적인 회화적 표현으로 구성된 작품들로, 자연과 생명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원기 작가는 버려지는 나무와 가죽 등 자연 부산물을 사용해 청정 자연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그의 작품 속 간결한 선은 산과 나무, 계곡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역동적인 생물 이미지는 생명의 힘을 강렬하게 전달한다. 화성시의회는 이러한 전시를 통해 공공 공간이 단순한 행정적 장소를 넘어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예술과 환경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상에서 자연과의 연결성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4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교통국 소관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해 “똑버스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예술인·체육인 기회소득’ 예산사업에 대해서는 ‘선심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지원’은 호출에 대응하여 일정한 노선, 정해진 시간표 없이 탄력적으로 여객을 수송하는 신개념 교통서비스로 신도시나 농어촌 교통부족지역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도입된 제도다. 이번 본예산안에는 60억이 증액된 195억원이 편성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운송수입 감소에 따른 예산이 증가됐다는 보고에 “수요 부족으로 예산을 증가해야 된다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똑버스를 아는 도민이 적은데, 어떻게 이용자가 늘어날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이서영 도의원은 또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를 위한 지원도 필요하다”며 “노인등 교통약자들도 편하게 사용가능하도록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지난 4일 ‘가족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경제청이 지원하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외국대학 산학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지역 기업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업들은 IT,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등 첨단 산업 분야의 12개 유망 기업들이다. 이들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협력하여 기술 지원, 공동 연구 개발, 해외 시장 개척,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는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 인증 기업 중 일부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청년 창업 활성화와 연구 성과의 사업화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IGC를 글로벌 산학협력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21년 IGC 외국대학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기업 협업, 교육, 국제공동연구, 글로벌 네트워크 수립 등을 하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2월 7일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나비새김 홍보 서포터즈’가 기획한 캠페인으로 도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보호 사업 안내, 노인 인식 개선 활동,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관심 유도 등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렸다. 캠페인은 홍보 컨텐츠로 ▲기관 홍보지 및 홍보물품 배포 ▲노인 인식 개선 사진전시회 ▲SNS 팔로우 및 좋아요 이벤트 ▲어르신에게 연말 인사 전하기 ▲조부모님 전화데이트 등을 진행했고 주민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여 주민 참여도를 높였다. ‘나비새김 홍보 서포터즈’는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경기도 내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노인과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도 노인학대 및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4 남양주시 자원봉사대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수상자 활동 영상 상영, 시상 및 축사,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이경숙, 박경원, 김지훈(국), 박윤옥, 김동훈, 전혜연 의원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우리가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만난 사람의 세상은 바꿀 수 있다”는 말처럼“여러분의 봉사와 선행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큰 힘이 되고,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여러분의 헌신이 추운 겨울 어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남동문화재단과 함께 일상 속의 작은 휴식이 되어 줄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 '힐링콘서트'를 마련한다. 오는 12월 13일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마음의 쉼표를 찾을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공연은 삶에 지친 사람들과 힘든 수험 준비로 애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듣기 편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제에 맞추어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근심 걱정 없이 폴카’ ▲드뷔시의 ‘달빛’ ▲슈베르트의 ‘마술하프’ 서곡 D.644 ▲베토벤의 교향곡 7번 A장조 작품번호 92, 2악장과 4악장 등을 선보인다.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 2’에서 이름을 알린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의 협연 무대도 준비된다. 숲에서의 휴식을 담은 ‘레스트 인 포레스트(Rest in the forest)’, 광활하고 웅장한 우주를 오묘하고 황홀한 사운드로 표현한 ‘은하’ 등 자연과 우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자작곡을 선보인다. 인천시향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겪는 내적 압박감과 시간에 쫓기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카셰어링 4기 사업(쏘카, 투루카((주)피플카))의 사회공헌활동 ‘카셰어링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 900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카셰어링 나눔 프로젝트는 이용 건당 20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3년 2월 4기 사업 개시와 함께 시작됐다. 쏘카와 투루카의 2023년 이용 건수는 각각 183,600건과 37,082건이며, 2024년 10월 말 기준 167,040건과 45,206건으로 총 432,928건에 이른다. 이를 통해 적립된 금액이 이번 기부로 이어졌다. 인천시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한 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공유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2013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24년 기준으로 주차장은 6.6배, 차량은 14배, 회원 수는 170배,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31건에서 1,298건으로 42배 이상 증가했다. 쏘카와 투루카((주)피플카)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