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주민자치회장 협의회는 지난 20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영통구 손바닥 정원 조성사업에 주민자치회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준원 영통구 주민자치회협의회장은“2023년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활성화 사업 중 14건을 손바닥 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라며 “주민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정원조성에 더 관심을 갖고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어 마을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영통구는 조경 전문가에 자문을 구하여 정원의 조성 방향, 식재 종류 등의 결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손바닥 정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유휴지 상태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예정 부지에 유채꽃씨를 파종하여 유채꽃 길을 조성하는 망포1동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손바닥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이케아 광명점, 광명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이케아 광명점 안에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열린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는 사업을 총괄하고 예산 등 기반을 구축하고 이케아 광명점은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하며, 광명문화재단은 시설 정비와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발전가능한 문화도시를 향한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의지로 이번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광명시민 모두가 내 집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광명시 곳곳에 문화공간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케아 광명점(광명시 일직동) 내 문화예술공간은 P1 상업시설 내에 조성되며 5월부터 다양한 기획 전시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와 이케아 광명점은 지난해 3월 지속가능발전 도시 실현을 위한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이행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이러한 협력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20일 오후 2시 광명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에서 후원하고 소방청 주최 및 임오경 국회의원실, ㈜피앤, (사단법인)한국재난역사연구소 주관으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초로 국립소방박물관이 광명시에 건립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교육과 다양한 재난 체험과 실습이 가능한 체험관을 만들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세계 최고 국립박물관 광명시에 열다’, ‘소방 역사와 유물 이야기’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사업추진 경과와 그간의 소방 역사 연구성과를 공유한 후 참석자들은 국립소방박물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국립소방박물관 활성화 방안으로 소방박물관으로서의 전시·기획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을 설치하는 등 관광과 교육의 기능이 고루 갖춰진 소방박물관 운영 방안이 제시됐다. 광명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들이 구현될 수 있도록 소방청과 협조하며 조속히 소방박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조직 내 협업문화를 확산하고, 직원과 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업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협력과 소통의 협업문화는 조직의 혁신과 성장, 상생을 이끌어 광명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업포인트 제도'는 직원이 다른 부서의 직원과 업무 과정에서 협업한 경우, 협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포인트로 주고받는 공직 내부 시스템이다. 직원들의 혁신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했던 ‘2022년 광명시 지피지기’ 프로그램의 자치분권 분반에서 제안한 사항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입하게 됐다. 직원들은 지식 또는 정보를 공유하거나 공동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타 부서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와 협업포인트를 전달할 수 있다. 협업포인트는 온나라 이음을 통해 매월 초 한 직원당 200포인트씩 배정하며 1회에 10포인트씩 주고받을 수 있다. 월말마다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3기 신도시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면담을 갖고 광명시흥신도시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자족형 명품도시로 조성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는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잔여지로 미래 후손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자족형 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개발 면적의 20% 이상의 자족용지 확보가 필수”라며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광명시는 현재도 안산, 시흥 등에서 서울시로 통과하는 차량으로 도로구간 상습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다”며, “인구 16만 명에 달하는 신도시가 완성되면 교통대란이 우려되어 서울 방면 직결도로, 안양천 횡단 교량 신설 등을 반드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 밖에도 광명시에서 그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신도시 위상 제고 및 차별화를 위한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조성 ▲남북철도를 국가가 건설・운영하는 광역철도로 추진 ▲이주민과 기업체를 위한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 수립 ▲도시에 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제27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광명시청 검도팀 신경록 선수가 개인전 통합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전국 17개 검도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신경록 선수는 8강에서 수원시청 권병진 선수, 준결승에서 같은 광명시청 소속 송영근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뒤 결승전에서 창원시청 차석환 선수를 제압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신경록 선수는 2023년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4단부 3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어 광명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개인전 통합부에서 송영근, 박승준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3단부에서는 강배원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정병구 광명시청 검도팀 감독은 “올해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팀워크가 좋아 올 시즌 첫 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계속해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쳐주고 있다”며, “이 기세를 이어 올해 많은 우승을 차지하여 역대 최고의 시즌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 검도팀은 광명시청 직장운동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부산 일대와 통영시를 방문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복지 의제 해결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통영 육아원을 방문하여 총 100만 원 상당에 해당하는 후원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그동안 광명7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2023년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바쁜 워크숍 일정에서도 육아원을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의 마음에 감명받았다”며, “광명시를 대표하는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 한해 활동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공공기관 제도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민주, 안산4),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민주,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이 참석했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매년 2회, 1개 기관 지원으로 제한된 통합채용으로 인하여, 결손 인력 수급 지체되고 있고, 채용 응시자 기회 제한 및 기관별 인력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기관별, 업무별 특성을 반영한 채용 방법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이러한 통합채용으로 인하여 해당 기관들이 현재 겪고 있는 인력 수급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휴직자 등에 대한 별도 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늘 정담회가 경기도 공공기관 제도 개선의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황세주 의원은 “우리 경기도에서 통합채용을 위해 8억5천만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이 예산이 꼭 필요한 예산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현장의견을 듣고자 기관방문과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늘 이 정담회를 추진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민주, 안산4),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민주, 비례),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이 참석했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관계자들은 매년 2회, 1개 기관 지원으로 제한된 통합채용으로 인하여, 결손 인력 수급 지체되고 있고, 채용 응시자 기회 제한 및 기관별 인력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기관별, 업무별 특성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 거북섬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시화나래유치원은 2023년 3월 개원한 신설 공립유치원으로 3월 22일(수)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학부모 총회를 실시했다. 시화나래유치원은 1년여의(2022.2.15.~ 2023.2.6.)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3월 2일 개원했으나 거북섬 주변 아파트의 입주시기에 맞춰 2023년 3월 22일(수) 입학식과 더불어 학부모 총회를 실시 하게 됐다. 유치원 정문 입구에 “봄과 함께 온 예쁜 친구들아”라는 현수막을 걸어 유치원에 입학한 모든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입학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입학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학부모 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유아들은 “소가 된 게으름뱅이”인형극을 보며 유아기에 필요한 인성 덕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화나래유치원 엄윤경 원장은 입학식에서 “맘껏 놀고 함께 배우는 행복한 시화나래 어린이(캐치프레이즈)로 성장하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학부모 총회에서는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의 유치원 교육참여를 활성화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유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을 7월부터 8개동에서 시범운영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마을 단위 수원형 통합돌봄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어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문·가사지원 ▲동행지원 ▲심리지원 ▲일시보호 등 4개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핵심이다. 수원형 통합돌봄서비스는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통합돌봄 담당 직원이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을 연 100만 원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마을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을 마을공동체의 ‘주민 리더’로 양성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주민 리더로 활동하는 주민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집합건물 관리 및 분쟁조정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용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집합건물 관리 및 분쟁조정 실효성 제고를 위한 ‘집합건물의 소유와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은 분쟁 시 지방자치단체의 지도ㆍ감독 권한을 명시하고 분쟁조정 당사자들이 위원회의 조정에 의무적으로 응하도록 ‘집합건물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1인 가구의 증가, 도심지역의 복합개발 등으로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집합건물은 매년 급증하여 이에 따른 민원과 분쟁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과 달리 의무관리 기준이 없고,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집합건물과 관련한 분쟁은 도에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여 관리비의 관리ㆍ사용 등과 관련된 분쟁을 조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조정의 강제력이 없다 보니 실효성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번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CCTV 모니터링 및 지하보도 안심비상벨 운영 등 다양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운영하며 시민 안전에 집중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제요원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해 지난 17일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관제요원은 3월 14일 오전 1시 45분경 CCTV를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여러 차량에 접근하는 모습을 포착했으며, 주의 깊게 관찰하던 중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에 침입, 소지품을 절도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했다. 또 신고 뒤에도 범인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경찰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관제 활동을 통해 유흥주점 폭행 가해자 검거, 길거리 폭행 가해자 검거 등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응급환자 이송, 주취자 귀가 조치 등 시민 안전 활동도 하고 있다. 올해만(3월 19일 기준) 총 231건의 범죄 신고 및 시민 안전 조치 등이 이뤄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해지는 범죄 및 사고로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1회용품 저감 정책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공공기관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계획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계획수립 주기를 명시하고 저감계획수립 내용을 보완하며, 공공기관은 행사 및 회의 등에 1회용품의 사용을 제한하고 도지사는 필요시 다회용품 사용에 따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김 의원은 개정조례안에서 사용을 제한한 공공기관의 1회용 우산 비닐 커버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 관련(별표1)에 1회용품으로 분류되어 해당 조항을 삭제하고, 조례의 적용 대상 확대를 위해 '지방공기업'에 따른 지방공사 및 지방공단이 포함되도록 공공기관 정의에 대한 수정을 제안했고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정 가결했다. 김 의원은 “22년 경기도가 경기도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실태 조사’ 결과 공공기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대표의원 윤경숙)'은 지난 17일 안양시의회에서 향후 연구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윤경숙 대표의원의 주재로 김민수 책임연구원의 전국 출자출연기관 현황 및 문제점 분석과 조례 개정 등을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브리핑과 함꼐 토론을 진행됐다. '안양시 출연기관 발전 방향 연구모임'은 윤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보영, 김정중, 조지영, 장명희, 김도현, 곽동윤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 연구단체는 나라살림연구소와 학술연구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안양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분석과 타 지자체 출연기관과의 장·단점 비교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윤경숙 대표의원은 “최근 행정환경의 다양화로 안양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출연기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다소 피상적인 경영평가만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출연기관 설립목적인 ‘공공성’과 ‘경영의 효율성’이 달성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