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021년을 맞아 MBC가 준비한 고품격 문화생활 시리즈 '집콕콘서트'가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올렸다. '집콕콘서트'는 코로나19의 유행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장기화로 공연장 문화가 사라진 지금, 시청자들에게는 대면 공연의 감동을 선사하고 음악,공연업계에는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 방송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집콕콘서트 이승환' 편은 이번 콘서트 특집의 첫 번째 방송으로 '공연의 신(神)' 이승환의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적전설'의 하이라이트 100분을 담은 실황 영상이다. 이승환의 재치 있는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시작된 콘서트 무대는 시종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무대 장치로 시청자에게 기분 좋은 놀라움을 선물했다. 고공 자동차 퍼포먼스와 강렬한 레이저 효과는 가히 국내 최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승환 표' 공연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승환의 '강철 성대'도 화제로 떠올랐다. 2019년, 이승환은 9시간 30분이라는 단독 최장 공연 시간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집콕콘서트 이승환'을 통해 다시 한 번 그의 라이브 실력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찢어놓았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3월 2일부터 3월 22일까지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방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직접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동 주민회의, 시민위원회, 청소년위원회 등 3가지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동별 각계각층의 주민으로 구성된 동 주민회의는 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한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마을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지역 안에서 예산 편성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민위원회는 동 주민회의 위원 중 추천된 자 58명과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자 22명 등 80명 이내로 구성된다. 이들은 2022년 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 제안 사업을 심사하고 본예산안을 검토해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사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위원회는 20명 이내의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5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하여 구성될 예정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국내 최초로 연구 개발한 부천형 스마트 주차 로봇 ‘나르카’가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하고 지난 26일 계남고가 하부에 위치한 주차 로봇 테스트베드에서 주차장 개소식을 열고 실증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장덕천 부천시장, 김덕근 ㈜마로로봇테크 대표, 김영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이학주 부천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시연, 연구개발과제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전환, 규제샌드박스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규제샌드박스 시행 2주년을 맞이하여 승인 기업의 실증사업 내실화와 밀착형 지원을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해 개발사인 ㈜마로로봇테크(대표 김덕근)가 신청한 스마트 주차 로봇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스마트 주차 로봇은 주차장법상 기계식주차장치에 해당하지만, 안전 기준과 규격이 없어 그간 안전도 심사·인증이 제한되어 있었다. 이에 주차 로봇 서비스의 효율성을 검증하고 안전기준 마련과 데이터 확보를 위해 실증 특례를 부여했다. 마로로봇테크는 부천 원미경찰서 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2년의 실증기간 동안 시범운영하고, 향후 인근 부평 먹거리타운 주차장으로 실증 구역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지난 2월 2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실력자들을 연달아 제치고 가왕의 자리에 오른 '바코드'의 첫 가왕방어전 도전과 그를 막기 위한 복면가수 4인의 불꽃 튀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적 을 선곡해 따뜻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위로한 가왕 '바코드'. 그는 한 표 차 접전 끝에 가왕 후보로 손꼽히던 실력자 나윤권을 꺾고 가왕을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가왕전마다 가왕이 바뀌면서 이어지던 '복면가왕 춘추전국시대'를 정리하고 연승에 성공한 바코드. 그는 '사실 집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 좋다.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힐링 가왕으로 떠오른 '바코드'가 과연 다음 주에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연의 를 부르며 가창력을 선보인 'B형 여자'는 모던 록밴드 '러브홀릭'의 지선이었다. 그녀는 '원조 음색여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청아한 음색으로 판정단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정체 공개 후 인터뷰에서 지선은 '대한민국 톱클래스의 가수들이 나오는 무대이기 때문에 '내가 나가도 되나'라는 생각에 출연을 고사하다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1일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 첫 날을 맞아 동 주민센터 접수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접수 현장에서 김 시장은“두번째로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이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시에서는 재난지원금의 신청과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25일 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사안에 대한 심의·결정을 위한 제1차 지원협의회를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 사안에 대한 심의‧결정, 지역연계 및 협력 지원, 자문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등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 교육청관계자, 청소년상담분야 전문가, 교육전문가 등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직‧간접적인 지원과 조언을 해 줄 관계자 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다양한 연계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내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을 높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이용객들과 직원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월대보름 견과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에 부곡스포츠센터는 이용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행복의 기원을 담아 작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앞으로 코로나19도 극복하고 이용객들과 직원들의 삶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20% 감면을 시행한다. 요금 감면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며 가정용을 제외한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을 사용하는 대상 사업장은 별도의 신청 없이 요금 감면이 일괄 적용된다. 모든 소규모 판매점, 도·소매점, 음식점, 이·미용실, 숙박시설, 대중목욕탕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2,600여 곳이 주요 수혜대상이며, 감면대상에서 500대 대기업과 공공기관, 학교 및 비영리법인 등 일부는 제외된다. 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조치는 2020년 4월에 개정된 수도급수 조례 등을 근거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며, 감면 소요액은 6억 정도로 예상된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으로 인해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재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아동들의 급식지원을 위한 G-드림카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급식카드 G-드림카드는 대상 아동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토·일·공휴일에 급식을 할 수 있는 카드로, 매월 이용 가능금액을 시에서 카드로 충전해 주면 이용 아동들은 비씨카드 가맹점인 관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과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시에서는 그동안 결식아동들에게 평일에는 급식 도시락을, 토·일·공휴일에는 대체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해 이용아동들의 만족도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131명인 84.3%의 아동들이 G-드림카드 도입을 찬성하여 이번에 시행하게 되었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초부터 G-드림카드 도입을 위해 농협은행 G-드림카드 사업단과 사업추진 협의를 거쳐 대상아동 385명과 비씨카드가맹점 1,221개소에 G-드림카드 시행 안내문을 발송하였고, G-드림카드 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6개동 주민센터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G-드림카드는 1식 당 6,000원, 1일 최대 12,000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이용한도, 카드사용내역, 이용가능 가맹점 조회 등은 G-드림카드 홈페이지 및 N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지구와의 공존을 추구하는 군포지역자활센터 산하 사업단인 아미스카페를 친환경 카페로 리뉴얼하기로 하고, 3월 4일부터 관내 관공서 입점 카페로는 최초로 모든 음료의 포장용기와 영수증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의 자활사업을 위탁수행하고 있는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일회용 컵 사용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해소를 위해, 시청점을 비롯해 산본도서관점, 중앙도서관점, 군포상상마을점, 국민체육센터점 등 아미스카페 5개점 모두를 친환경 카페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자활센터는 차가운 음료를 제공하는 투명컵과 빨대는 옥수수 전분 성분을 재료로 물과 흙이 닿으면 생분해되는 제품으로 바꾸고, 뜨거운 음료에 쓰는 종이컵은 100% 펄프로 종이 코팅이 없는 용기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발암물질인 비스페놀-A가 포함돼 문제가 되고 있는 영수증은 이미 친환경 영수증으로 교체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용기와 영수증 사용으로 전체 음료 가격이 400원 인상되지만, 사이즈를 늘리고 샷을 추가해서 맛도 향상시킬 예정이며, 아미스의 초심인 ‘착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시그니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3월 2일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생과 지역경제에 대응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추경안 편성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청년 자립활동공간인 I-CAN플랫폼, 송정복합체육센터, 그램책박물관,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등 민선7기 중점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경안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추경예산이 적기에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면밀히 살펴서 편성하고, 경상적 경비와 행사, 축제성 경비 등은 최대한 억제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세부 심사와 조정작업 등을 거쳐 추경안을 확정한 후 3월 19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2021년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지원 사업’에 국도비 포함 10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또는 2005년(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이다. 보험개발원에서 분기별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70%(최대210만원)를 기본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하면 나머지 30%(최대90만원)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에 등록 및 최종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나야 하며, 환경개선부담금을 포함해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어야 한다. 금년부터는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할 수 없거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 등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당초 3백만 원에서 두 배 많은 6백만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일반차량은 지난해와 같이 3백만 원 안에서 지원액이 결정된다. 매연저감장치는 올해 원가 재산정으로 장치 가격이 절감되면서 시민들의 자기부담금이 작년 대비 25% 감소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아이 낳아 키우기 편리한 도시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늘린다. 3월 2일 안양시의 35번째가 되는 국공립어린이집 ‘해누리 어린이집’(만안구 안양6동 소곡로 72)이 개원했다. 안양시가 사업비 22억2천만 원을 들여 만안구 안양6동 소곡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지구에 신축했다. 연면적 534.89㎡의 3층 건물로 총 70명의 유아들을 보육할 수 있으며,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원식은 코로나19를 염려해 열리지 않았다. 안양시는 지역 내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신축,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관리동 장기임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누리 어린이집에 이어 호계1동 재개발 아파트단지에 두 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이 4월 개원을 앞둔 상태다. 최대호 시장은 현재 35개소에 이르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까지 42개소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 높은 보육환경으로 아이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올 11월까지 영·유아 및 학령기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가정방문 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대상 영·유아 아동에게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지원하며 인지·언어·신체·사회정서 및 기본 생활습관을 교육하며, 부모에게는 자녀 발달 및 양육태도에 관한 교육도 추진한다. 또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령기 아동에게는 매주 교육 전문가가 1~2회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로 국가교육과정에 기초한 읽기, 쓰기, 수학 등 아동의 수준에 맞는 교과서와 문제집 등 학습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적 자극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욕구를 증진시키고, 관계 맺기를 통한 정서적 지원을 제공해 학습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경기지역암센터와 함께 오는 8~21일에 ‘암 예방 생각나누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3월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 및 예방법 등을 안산시 공식 SNS를 통해 경기도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추진하게 됐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안산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안산시청)계정 등 안산시 공식 SNS에서 해당 게시물을 확인하고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댓글 작성자 중 일부를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짝수년도 출생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떨어져 국가에서 한시적으로 올해 6월까지 지난해 검진을 받지 못한 짝수년도 출생자들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했다”며 “건강보험공단으로 개별 신청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