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1월 3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적십자사에 3600장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오산시 일부 가구에는 직접 배달에 나섰다. 경기관광공사 직원 50여 명과 적십자 봉사원 10여 명이 참여해 연탄 배달을 함께했으며 나머지 연탄은 적십자사를 통해 오산·화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연탄 기부와 나르기 봉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공사는 매년 김장 봉사, 농촌돕기 등 전 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심재생, 문화재생 사업을 비롯해 도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기관광공사 이길재 경영기획실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은 연탄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공사가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현정作 당신의 무지개는 어디에 있습니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용인 시민들의 청춘이 꽃피는 문화소통공간인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청춘아티스트와 함께 이슈를 나누는 청춘토크콘서트 ‘청춘파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11월 9일에 열리는 청춘파티에서는 한국화 아이돌, 21세기 풍속화가, 팝 한국화가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와 함께 ‘화가가 알려주는 창의적인 생각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법’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일상의 순간에 영감 받은 동시대 풍속화 시리즈 ‘내숭시리즈’로 잘 알려진 본 작가는 포브스지에서 ‘2017년 아시아에 영향력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전통 한국화 기법에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복잡한 콜라주 단계를 거친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진솔함과 위트를 담은 작품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미술 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청춘파티’는 만 16세 이상의 청춘을 느끼고 싶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사전신청자에 한해 청년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민화와 관련된 아이템을 직접 만드는
▲ 지난해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열린 ‘제6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 모습. 지난해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열린 ‘제6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 모습.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개최하는 ‘2018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가 11월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전등록은 11월 20일까지다. ‘경기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는 도내 31개 시·군 평생학습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관계자와 활동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대표 행사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신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2018 지식(GSEEK) 우수학습사례 공모전 시상 △31개 시·군 및 86개 평생학습마을,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 서비스 지식(GSEEK)의 작품 및 사업성과 전시 △평생학습마을 및 생활기술학교 성과 공유회 △생활기술학교 체험 및 전시부스 △평생학습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를 통해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되며, 평생교육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도가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인증을 통해 먹거리 안전 강화에 나섰다. 22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을 통해 GAP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가는 지난해 3곳에서 올해 8월 44곳, 9월 말 기준 11곳으로 대폭 증가했다.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 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 단계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는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강화, 모든 농산물에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적용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GAP 인증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인증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전체 GAP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농가 현장 방문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올 11월부터는 농산물 안전관리 및 GAP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GAP인증 업무를 확대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GAP인증심사
▲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두 번째)과 안민석 국회의원(왼쪽 두 번째)이 한글본 ‘정리의궤’ 복제본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글본 ‘정리의궤’ 복제본 제작 완료보고회’을 열고, 한글본 ‘정리의궤’ 13책을 공개했다. 수원시가 복제한 한글본 ‘정리의궤’ (整理儀軌) 13책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한 채색본 1책과 프랑스 국립동양어대학 언어문명도서관이 소장한 12책이다. 2016년 7월 언론보도로 한글본 ‘정리의궤’ 13책이 세상에 알려진 후 활용방안을 모색한 수원시는 2년 3개월 만에 ‘국내 최초로 복제본 제작’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정조시대 연구와 수원화성 복원 기초자료로 한글본 ‘정리의궤’ 가 꼭 필요했던 수원시는 언론보도 직후 ‘정리의궤 활용 기본계획안’을 세우고 자료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7년 2월 수원시 실무진과 전문가가 프랑스를 방문해 한글본 ‘정리의궤’ 복제본을 제작을 협의했다. 이후 1년여 동안 프랑스 국립도서관·국립동양어대학 관계자와 수십차례 전자우편을 주고받으며 세부 사항을 조율했다. 복제는 한글본 ‘정리의궤’ 조사·분석, 촬영, 이미지 보정·편집, 재료 제작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1월 8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특별전 '알알이 쌀알'을 개최한다. '알알이 쌀알' 특별전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2018 이천 쌀 문화축제’ 연계 전시로 도자기를 통해 한국인의 식문화와 쌀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천한봉, 김정옥, 황종례, 신철, 김도영, 척 하인즈, 호시 토시로, 신조 사다쯔구, 후아나 멘도사 등 국내외 도자작가의 작품 49점으로 구성된다. 1부는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식기와 농경시대의 제기를 추정해볼 수 있는 토기와 도기를, 2부에서는 근대의 쌀독과 밥솥 등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3부에서는 조선시대 식생활을 대표한 막사발인 이도다완 작품으로 구성되며, 이도다완을 재현해 낸 ‘조선 다완의 거장’ 천한봉 명장의 작품 뿐 아니라, 김정옥 명장, 황종례 작가, 신철 작가 등 다완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명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전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018 이천 쌀 문화축제(10.17~10.21)’ 연계 프로그램인 ‘흙으로 쌀알 만들기’ 체험은 흙과 쌀알 틀을 사용하여 쌀알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아파트 청약 모집공고일을 1주일여 앞두고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 주민등록만 이전하거나, 청약 서류를 위조하는 등 불법청약이 의심되는 당첨자가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4일 분양과열 지역인 수원 소재 A아파트 청약 당첨자 2,355명을 대상으로 불법 청약여부를 집중 단속한 결과, 위장전입 의심 80건, 제3자 대리계약(청약통장 불법거래 의심) 55건, 청약제출서류 위조의심 26건, 부정당첨(당첨조건 미달) 의심 20건 등 모두 181건의 의심사례를 적발해 사법기관에 수사의뢰 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당첨자 A씨는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올해 5월 10일을 1주일여 앞둔 5월 4일 화성시에서 수원시로 주민등록을 이전해 위장전입 의심자로 분류됐다. B씨는 직계존비속이 아닌 떴다방 등이 대리계약한 정황이 포착돼 의심자로 분류됐다. 정상계약의 경우 통상 청약 당첨자 본인 이나 부부가 계약을 하지만 떴다방은 청약 당첨자와 무관한 사람이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 C씨 등 10여 명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D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임신진단서를 발급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경기도가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된 ‘2018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스쿨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의 ‘소상공인 창업스쿨 전문교육’은 기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업종전환희망자 등을 중점 교육대상으로 선정, 무분별한 창업을 지양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전문 기술향상을 위한 업종별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교육은 10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① DIY공방교육 ②플로리스트과정 ③도배실습교육 ④수제초콜렛/마카롱 ⑤제과제빵 ⑥커피바리스타 ⑦온라인마케팅/스토어팜 교육으로 등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기본이론 및 실습과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과정별 5일씩 총 30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경기도내 예비창업자, 동일업종 초기창업자, 업종전환 예정자로 사실상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교육일정 30일 전 선착순으로 진행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가 10월 4일까지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대상자 2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수원시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원시가 구직 청년에게 교통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추가모집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15만 원이 충전된 ‘청카드’(청년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청카드는 대중교통 전용카드로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인 가구의 세대원이 신청할 수 있다. 취업자, 경기도·고용노동부 등 타 기관의 취업 지원수당을 받는 청년,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주 35시간 이하 아르바이트 근무자, 대학교 졸업예정자(2019년 2월 예정자까지)나 취업 목적 휴학생은 근로계약서·면접확인서 등 구직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이나 청년바람지대(http://www.swyouth.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청년정책관(수원시청 별관 2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용인시는 제23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과 29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용인시민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시민의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9월 30일을 조례로 정해 기념식과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하는 시의 대표적인 시민축제이다. 이번 시민의 날 축제에 열리게 될 문화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음식문화축제와 30회째를 맞는 처인성문화제 등 2개다. 행사는 먼저 첫날인 28일 오후 시청 진입로에서 음식문화축제로 시작된다. 매년 특식 만들기 이벤트를 선보여 온 음식문화축제는 이번 행사에 남북 평화시대에 걸맞는 통일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준비한다. 또, 시청 광장에서는 용인시립합창단과 시립예술단 공연과 헤어쇼 등이 펼쳐지고 고려시대 몽고의 2차 침입을 막아낸 처인성 승전을 기념하는‘처인승첩 786주년 기념 퍼레이드’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는 방송인 김미화, 신영일의 사회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선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 62명이 문화상 문화상, 산업평화대상, 시민상, 시의장상, 도민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는다. 가수 변진섭, 걸그룹 레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화성․서울․경기도․수원시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18 정조대왕 능행차공동재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3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해 효성을 실천하고, 백성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발전시키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서울시‧수원시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협약에 참여하면서, 지자체 연합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1996년 수원시의 수원구간(8km)의 재현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재현됐으며, 2017년 화성시의 참여로 창덕궁에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전구간이 완벽하게 재현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세계관광기구(UNWTO),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등이 공동으로 제정한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서울시․경기도․수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2018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전국적으로 특별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13일 동시에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기부행위제한 기간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수원시팔달구선관위는 각 지역 조합에 기부행위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수원시팔달구선관위는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조합장선거 포함), 조합 임직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방문 면담, 서면, SNS 등의 방법으로 위반사례 예시 안내 등 예방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하고, 과열‧혼탁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공정선거지원단과 경기도선관위 광역조사팀 등 단속역량을 총동원해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신고 포상금을 종전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상향 지급할 계획이며(공직선거 신고포상금은 최대 5억원) 신고‧제보자의 신원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고 밝혔다.
▲ 사진왼쪽부터 조종애, 서대기, 강석화씨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화성시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5회 화성시 문화상’수상자를 발표했다. 애향봉사부문에는 화성시 새마을회 부녀회장으로서 지난 20년간 지역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조종애(장안면)씨가 선정됐다. 향토교육 부문에는 2000년부터 ‘두레연구회’와 ‘대한민속놀이연구회’등을 조직·운영해 전통 민속놀이 보급에 앞장서 온 서대기 마산초등학교장이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체육진흥부문에는 강석화(봉담읍)씨가 화성시골프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시민 생활체육 발전 및 저변 확대를 비롯해 ‘2018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화성시가 종합준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애쓴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오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하는‘2018년 화성시민체육대회’개회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 사진 왼쪽부터 비올리스트 서수민과 바리톤 유승공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상설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매 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음유시인 Schubert’를 테마로 비올리스트 서수민이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제 1악장을 연주하며 바리톤 유승공이 슈베르트의 ‘마왕’, 김순애의 ‘그대 있음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유료회원인 ‘오해피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의 일환인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지젤의 황혜민, 알브레히트의 엄재용이 주역을 맡았던 작품으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 실황을 예술의 전당에서 보유한 최신장비로 촬영했다. 오산문화재단 유료회원인 ‘오해피회원’은 누구나 연회비 1만원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각 공연별 20~30%의 할인을 1인 4매 받을 수 있고, 이번 영상화사업 지젤과 11월에 예정된 영상화사업 오페라 ‘마술피리’관람을 1인 2매 무료로 받을 수 있고 11월에 기획되어 있는 우수공연작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더 세븐스 포지션’ 무료 관람권도 2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