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독도 바닷속의 독특하고 다양한 해양생태계를 살펴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독도의 해양생태계 현황을 담은 '독도, 그 바닷속에는'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연안, 갯벌, 암반 등 우리 해역의 해양생태계 현황과 변화를 지속해서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우리나라 전 해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눈 뒤 권역별로 돌아가며 매년 실시된다. 이번에 발간된 도감은 해양생태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독도에 서식하는 130여 종의 해양생물과 함께 연안해역과는 다른 독도만의 지형적 특성, 한류와 난류, 열대와 아열대 영향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독도의 육상 생태계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다. 특히 독도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의 경우 해조류, 무척추동물, 어류, 심해생물 등 주요 생물군별로 구분해 제시했다. 빛의 강도와 양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는 해양생물의 사진도 도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도감을 각 지방해양수산청과 주요 연구기관에 비치하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양환경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올해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박서보 화백과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가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1일 '2021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7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수상자 5명 등 모두 3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체부는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계기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1969년부터 해마다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2일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가장 큰 영예인 금관 문화훈장은 박서보 화백과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가 수훈한다. 박서보 화백은 세계에서 한국미술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색화의 선구자로서 한국미술의 추상화를 세계에 알렸으며, 홍익대학교 교수,한국미술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행정가이자 교육가로 한국미술 발전에 공헌했다.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는 소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아티스트 비비아나 킴이 오는 26일, 싱글앨범 'Lost'를 발매한다. 지난해 7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공개될 이번 새 앨범은 '화려함 속 눈물'이 대조 되는 커버 이미지를 선공개하면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있음을 밝혔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강렬한 네온컬러와 반짝이는 펄, 왕관으로 화려함을 드러내는 것과 반대로 이면적인 진솔한 감정을 예술로 승화해 대중들과 진심으로 공감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앨범 'Lost'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잃었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잃음'은 이별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놓쳐서 감정을 모두 내려놓는 것도 해당된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자 많은 도전을 해왔던 비비아나킴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솔직한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고 그간의 수많은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이번 곡을 직접 작곡, 프로듀싱한 비비아나킴은 이번 앨범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슬플 때는 위로가 되고 기쁠 때는 그 기분을 더 돋궈주는 것을 몸소 실천해 음악의 진정한 순기능을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앨범을 시작으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정근우-최연승-박재일-허준영-송서현, 플레이어들의 화려한 스펙만으로도 기대감 MAX! 전직 야구선수, 한의사, 여행 크리에이터, 의대생, 머슬마니아 3관왕 등 각양각색 이력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MBC X 웨이브(wavve)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1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돈을 두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본 방송에 앞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칠 플레이어 1차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전직 프로야구선수 정근우, 한의사 최연승, 여행 크리에이터 박재일, 의대생 허준영, 머슬마니아 3관왕 송서현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한국야구 역대 최고 2루수로 평가받는 전직 프로야구선수 정근우의 이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야구 DNA가 만든 집요한 근성과 동물적 육감의 소유자인 정근우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호탕한 스타일로 신의를 지키는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바이벌만 세 번째 도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MBC '방과후 설렘'에서 글로벌 걸그룹을 탄생시킬 담임 선생님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MBC '방과후 설렘'측은 지난 21일 각 학년의 담임 선생님으로 가수 옥주현, 권유리, 댄서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을 공개했다. 이들은 1학년 18명, 2학년 23명, 3학년 20명, 4학년 22명 총 83명 연습생의 담임 선생님으로 변신해 연습생들이 보컬, 발성 등 음악적 역량을 키우며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는 프로듀서 역할을 맡는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은 실제로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거나, 안무가로 활동하며 무대에 대한 간절함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기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생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가장 먼저, 옥주현은 범접 불가 아우라와 독보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대한민국 최정상급 디바로, 1998년 핑클로 데뷔, 1세대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스위니 토드', '레베카', '위키드' 등 대작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정상의 위치에 선 옥주현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만큼, 연습생들에게 보컬적인 부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마침내 '거침없이 하이킥'이 돌아온다. 2006~2007년 방영된 이후 첫 방송 1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유튜브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설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가족들이 15년 만에 한 자리에 뭉쳤다. 얼마 전 배우 박해미의 천기누설(?)로 이들의 재회 사실이 일부 공개된 바 있는데, 그 실체는 바로 MBC '다큐플렉스' 이었다. 커다란 반향과 화제를 불러모았던 제작진이 선택한 차기작이 바로 '거침없이 하이킥'이었던 것. 그렇게 하이킥 멤버들 섭외에 나선 지 다섯 달 만에 드디어 첫 방송이 오는 29일 금요일로 다가왔다. '청춘 다큐 - 거침없이 하이킥 편'은 극중 부부 역할이었던 이순재, 나문희 두 대배우를 시작으로 정준하, 박해미, 정일우, 김혜성 등 이순재 가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순재 집 세트를 그대로 재현한 촬영장에서 만남이 이루어졌다는 점. 15년 만에 '그 때 우리집'에 돌아온 출연진들은 모두 세트를 둘러보며 깊은 감회에 젖어들었다고. 특히 극 중 학교 일짱이면서 서선생님을 향한 순애보로 폭발적인 인기를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신생팀 2팀의 합류로 재미를 더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응을 받았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3%(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특히, 'FC 탑걸' 마지막 멤버로 채리나가 등장한 순간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8.5%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새로운 정규 리그를 준비하는 'FC 액셔니스타'가 대책 회의 시간을 가졌다. 시즌2 감독 중 유일하게 잔류하게 된 이영표 감독은 '예선 탈락하고 기분이 안 좋아서 별로 잘 못 지냈다.'고 말하며 절치부심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 촬영 스케줄로 인해 시즌2 합류가 불발된 이미도와 지이수를 제외한 최여진, 정혜인, 김재화, 장진희가 뭉쳤고, 그 중 김재화는 조심스럽게 마음속 고민을 꺼냈다. 김재화는 '나 말고 다른 분이 있었더라면 우리가 더 잘 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마음의 짐이 계속 있었다'라며 팀 탈락에 책임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표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게 많은 분들이 '골때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차세대 여성 R&B 주자이자 섬세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아메바컬쳐 소속의 싱어송라이터 SOLE(쏠)이 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 윤미래의 '선물'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선물'을 발매한다. SOLE(쏠)의 선물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가 기획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REFLY)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로, 10월 2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OLE(쏠)이 재해석한 선물의 원곡은 2002년 윤미래(T)의 정규 앨범 'To My Love' 수록곡으로, 발매 이후 19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SOLE(쏠)은 원곡이 지닌 느낌을 살리면서도 본인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더해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원곡 작곡가 박선주가 직접 참여, SOLE(쏠)의 보컬 디렉팅 및 코러스를 맡아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편곡에는 어쿠스틱 콜라보 '너무 보고싶어', izi '응급실'을 각각 전상근과 황인욱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이래언 작곡가가 참여했다. 한편 첫 번째 곡 선물로 시작되는 리플라이(REFLY) 프로젝트는 우리가 잠시 잊고 지냈던 과거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TV 시네마 '희수'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주최하는 Korea UHD Award 2021에서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22일(내일) 첫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의 첫 작품 '희수'(연출 최상열/ 극본 염제이)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희수'는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 4편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애틋한 가족애가 담긴 스토리에 'SF공포'라는 새로운 장르를 접목시켜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신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TV 시네마 '희수'는 Korea UHD Award 2021 드라마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 웰메이드 단막극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Korea UHD Award 2021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우수한 UHD 콘텐츠의 제작, 유통을 지원해 차세대 콘텐츠의 제작 동기를 부여하고 재능 있는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한편 '희수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글로벌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미르니가 두 번째 미르니 콜렉션을 통해 일러스트레이터 보트의 NFT 작품을 선보인다. 미르니는 일러스트레이터 보트의 NFT 작품을 자사 플랫폼과 월 거래액 1조원에 달하는 세계 1위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서 21일부터 동시에 감상,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트는 KT Y, 파리바게뜨 등 브랜드 컬래버 및 래퍼 크루셜스타, 지샤넬의 앨범 아트, 아트 토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이름을 알린 일러스트레이터다. 동양적 오브제와 선을 이용한 작업을 바탕으로 하며, 대표 캐릭터로는 오리 '보트', '머시룸 보이', '블랙 도기', '소녀' 등이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NFT는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보트 작가의 '오디너리 피플' 시리즈다. 보트 작가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며, 자세히 보면 그들은 모두 특별하다'는 뜻을 담았다고 작품 배경을 설명했다. 미르니는 보트 작가 NFT 판매를 기념해 이틀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1일에는 보트 작가의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NFT 작품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CIMAFF)가 '월드 액션' 섹션을 통해 뛰어난 작품성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무예 액션 영화와 국제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국내외 영화들을 상영한다. 올해의 주요 상영작으로는 '퍼스트 러브(First Love)',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Riders of Justice)', '트리플 스렛(Triple Threat)'이 있다. 퍼스트러브는 미이케 다케시 감독 작품으로, 제72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을 시작으로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7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등 30여개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모두가 미쳐버린 어느 날 밤 예기치 못한 사건에 뒤엉킨 잃을 것 없는 자들의 폭주 액션 로망스로, 전 세계 영화제와 평단이 인정한 작품으로 탄생됐다.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는 덴마크 앤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 작품으로, 2020년 11월에 개봉해 2021년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유럽(멜리에스상)을 받았다. 옌센 감독은 영화 '브라더스', '공작 부인: 세기의 스캔들', '웨스턴 리벤지', '다크타워', '피랍' 등을 통해 각본 실력을 인정받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청명한 하늘이 여행의 감성을 깨우는 가을이다. 요 며칠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역시 점차 누그러져 평년 가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7월 초 번진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많은 이들이 바캉스 대신 답답한 집콕 휴가를 보낸 만큼 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 이뤄진 최근 국내 여행의 열기가 뜨겁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무더위가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든 올해 9월 여행 도서 판매량은 전월 대비 12.1% 증가했다. 이 기간 여행 베스트셀러 순위를 살펴보면 '국내여행'이나 '제주', '차박', '나홀로 여행' 등 해외여행을 대신하는 코시국 맞춤형 여행 트렌드 키워드들을 포착할 수 있다. ◇이색,이국적인 여행지를 찾아서… '국내 여행' 관심 급증 최근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않은 경관을 뽐내는 장소나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색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국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런 움직임은 해외여행의 욕구를 풀고자 하는 사람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예스24의 국내외 여행 가이드북 도서 판매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코로나19를 처음 마주한 2020년에는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1 차세대 미디어 주간'이 지난 18일(월)부터 온라인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2021 차세대 미디어 주간' 홈페이지 및 웨비나(이벤터스), 카카오TV,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D.N.A.가 이끄는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개막식, 기조연설 및 특별강연, 진흥포럼, 토크콘서트, 방송미디어 미래전략 콘퍼런스와 더불어, 글로벌 UHD 네트워킹 데이, 글로벌 방송트렌드 아카데미, 빛과 색에 대한 영상미학 교육, 한,중 방송미디어 교류회, 한,아세안 방송미디어 교류회, '이미 와 있는 미래(메타버스)'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진행된다. 또한 전 세계 해외 한국어 방송사들이 참여하는 '2021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통합 개최되며, 해외 한국어방송 미래전략 세미나, 해외 한국어방송국 네트워킹 전시 상담회,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배우 김강민이 '학교 2021'에서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의 분위기 메이커 '지호성'에 완벽 빙의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제작진은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김강민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민은 극 중 매번 바뀌는 모든 꿈에 진심인 '지호성' 역으로 분한다. 지호성은 고은비(서희선 분)의 열혈 팬이자 공기준(김요한 분)과 진지원(조이현 분) 사이를 잇는 우정의 오작교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김강민은 2학년 1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호성 캐릭터와 착붙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0일 공개된 사진에는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김강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땀에 젖은 채 사뭇 진지하게 시선을 내리고 있는 모습 뒤, 펜을 코와 입 사이에 끼운 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김강민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지호성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김강민은 김요한과 절친 케미스트리로 예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신사와 아가씨'가 연기, 연출, 음악의 완벽한 3박자를 이루며 주말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폭풍 상승세를 보이며 방송 8회 만에 시청률 3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신사와 아가씨'는 방송 첫 주부터 지금까지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의 흥미진진한 만남과 함께 각 가족의 유쾌하고 가슴 시린 이야기가 그려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시청률 고공 행진은 물론 작품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드라마의 인기 비결을 살펴봤다. # 각자의 캐릭터에 동화된 배우들의 열연+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까지 '신사와 아가씨'의 캐릭터들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상극 케미를 주축으로 최근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이한 박대범(안우연 분)과 이세련(윤진이 분), 그리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조사라(박하나 분) 등 각각의 인물들이 가진 서사를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 여기에 보는 이들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