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지난 12일 서울중앙혈액원으로부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일산서구청 공무원들은 매년 생명 나눔 헌혈에 참여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이 되고자 지난 3월과 9월 2회에 걸쳐 160명 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명재성 일산서구청장은 “매번 헌혈 행사에 동참해 준 일산서구청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이웃 사랑 생명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