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운정3동(동장 천유경)은 오는 31일까지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치매예방교육’ 및 ‘노인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파주시 건강증진센터에서 근무하는 이명재 강사를 초빙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노인 치매와 노인 우울증의 조기 검진 및 발견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및 자살예방수칙 교육 ▲치매선별검사 등의 내용을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치매예방 방법에 대해 알게 돼 유용한 시간이 됐다”며,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날까지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다. 운정3동은 오는 9월에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광복회 동두천연합지회(지회장 최재국)는 지난 11일 차량용 태극기 300개를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차량용 태극기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운행 택시에 부착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것으로, 최재국 연합지회장은 “국권회복 77주년을 기념하며, 우리 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을 태극기로 물들여 연이은 폭우와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어려움을 헤쳐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태극기 기증에 감사하며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증해 주신 태극기는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보급해 부착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된 차량용 태극기는 관내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와 법인택시 업체에 전달됐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2일 동두천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오하순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중앙시장 곳곳을 다니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오하순 상인회장은 40여 년 전통의 중앙시장 순대국타운을 수원 지동시장·안양 중앙시장 순대타운처럼 동두천의 명소로 조성하여 줄 것과 하수도 준설에 대하여 건의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하수도 준설은 담당부서에서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방법으로 조치하겠으며, 순대국타운 활성화 방안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하순 회장은 “이번 폭우에 시의 밤샘 인력지원과 배수펌프 지원 등 신속한 대처로 중앙시장의 수해 피해가 없었다. 시장님과 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으로 중앙시장 활성화에 많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는 12일 송산1동 자생단체 및 직원들은 8일과 9일 양일간 최고 300mm 안팎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관내 지역의 침수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송산1동에서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직접 돕거나,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피해자를 매칭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송산1동 직원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3개 단체는 수해를 입은 관내 피해자를 방문해 침수 잔해 제거 및 바닥·벽체 청소 등을 진행하며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를 진행한 한 단체 회원은 “혼자 사시는 분의 집에 수해를 입었는데 치울 사람도 없다는 말에 마음이 아파 자원봉사에 나오게 됐다”라며, “내가 오늘 펼치는 작은 도움이 수해 피해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우리의 작은 배려가 수해 피해자분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송산1동에서는 앞으로도 피해 복구를 위해 관련부서 매칭 및 자원봉사활동 연계에 적극적으로 나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한 ‘2022년 경기도 드론 실증 공모사업’대상 시로 선정되어 120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도심 내 실생활 속 드론 활용을 위한 사업모델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시군연계형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8월부터 4개월 동안 중랑천의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열화상 촬영 분석, 정사 영상 제작, 드론 연계 통신 관제 임무를 시행하게 되는데, 먼저 집중 호우로 인한 중랑천 피해시설물 실태조사에 투입됐다. 의정부시는 장암동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비행금지구역으로 드론 비행에 열악한 여건이지만, 드론 업무 수행을 위해 드론 전문인력 10명 확보, 국토부 드론 경진대회 2회 연속 입상, VR 시스템구축 등으로 드론을 선도하는 우수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고정밀 드론 항공 영상을 시의 주요 사업지에 중첩하여 주요 사업지의 이력 관리 및 현장점검에 적용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통신・관측용 항공 위성 보유국이 됐다. 향후 정확한 위치정보 수신이 가능하여 드론 업무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중랑천의 드론 관제 적용은 관련 부서 간의 좋은 협업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의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됐던 제주도 의정연수를 전격 취소했다. 이번 연수는 9.14일부터 예정되어 있는 제16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고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제주도에서 의정연수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8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포천 관내에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 침수 및 농가에 농작물 피해 등이 잇따라 발생되었다. 또한, 다음주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으며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가 계속 추진 중에 있기에, 간담회를 통해서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민원사항 해결 및 수해현장 점검에 집중하고자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서과석 의장은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연수를 통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고, 읍면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집중호우에 따른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신곡동에 위치한 평생직업교육센터에서‘1인 창업 및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8월 12일 개강한다. 본 과정은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재창업을 준비중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앞으로 5개월간 하루 3시간 15회차 동안 평생직업교육센터(의정부시 신곡동 소재)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창업의 이해’,‘사업계획서 작성’등 이론은 물론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등 오프라인 및 온라인 환경에 적응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이어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업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창·취업의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제2의 삶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프로그램은 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1동(동장 김승근)은 12일 관내 어둔천, 중랑천 일대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적치된 하천변 쓰레기를 정리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정현호 시의원, 이명훈 통장협의회장, 박영숙 주민자치위원회장, 지현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남방행복마을관리소, 시청 교통안전국 직원, 군부대 장병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정현호 시의원은 “기대보다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가 될 수 있도록 일선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승근 동장은 “어둔천과 중랑천은 많은 주민이 산책로로 사용하는 구간”이라며 “많은 분이 하천변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12일 제23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옴부즈만의 실효성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옴부즈만 제도의 정책혁신을 제언했다. 손성익 의원은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과 부담을 주는 사항을 상담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옴부즈만’실효성 논란에 대해 언급하고 정책제언을 드리기 위해 5분 발언을 시작한다”면서“2019년 공모를 통해 3명의 옴부즈만 위원을 채용하여 40여 개월 동안 3억여 원의 수당을 지급하였지만, 고충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으로 민원처리 내역은 85건으로 1인 기준 한 달 0.78건의 민원을 처리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옴부즈만 제도의 정책혁신을 위해 먼저 현행 임기 4년을 2년· 1회 연임으로 변경하고, 공정 채용을 위하여 인사 추천·검증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 블라인드 면접 강화 등 청렴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옴부즈만 활성화를 위해 접근의 용이성을 위한 장소 변경, 매일 근무체제 도입 등 청렴결백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억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열린 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12일 제23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농촌·농업 분야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최창호 의원은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파주시 전체 인구의 9.2%에 해당하고 이 중 92%는 주로 벼를 재배하는 일반농가이다”라고 설명하면서 “2021년 통계청 농가소득통계에 의하면 벼를 재배하는 농가의 주 수입원인 농업소득이 연간 12,338천 원에 불과하고 턱없이 낮아 농촌에서는 젊은이들이 아이들을 키우고 교육하며 살아가기 어려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농촌지역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지키고 있는 셈이고 우리 파주시의 경우 신도시로 인해 전체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농촌지역이 많은 북부지역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농업인들이 지속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수매한 벼의 재고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에 대해 파주시가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전문가들은 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