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공로, 경상원 김민철 원장 소진공 감사패 수상

경상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과 페이백 행사로 지역 상권 부흥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소상공인 지원 지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의 김민철 원장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으로부터 감사패를 4일 수여받았다.

 

이번 수여식은 경상원 본원 원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소진공 경기남부지역본부의 김원중 본부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상원은 2019년 9월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도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도내 지역 상권의 내수 회복을 목표로 자체 예산을 편성해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과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온누리상품권과 배달쿠폰 등의 소비촉진 페이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경상원은 온누리상품권의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지역 상권을 찾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원과 소진공 간의 협업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부흥과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계속될 예정이다.

 

김민철 원장은 “경상원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전담기관으로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감사패 수여는 경상원의 이러한 노력에 대한 인정을 의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경상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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