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6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분야와 데이터기반행정 분야 모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실태점검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데이터 분석·활용, 기관 간 공유, 관리체계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공공데이터 제공 분야와 데이터기반행정 분야 모두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데이터 값 관리, 진단결과 조치, 메타데이터 등록 및 관리, 추진 기반 조성 등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 밖에도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AI 혁신 행정 추진단 운영,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및 위원회 출범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2021년 이후 공공데이터 제공 분야 실태점검에서 4회,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을 유지하고 있다. 박원열 경기도 AI데이터행정과장은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지역사회 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24개 시군에서 77개소의 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육아나눔터’는 양육자 간 돌봄 품앗이와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 형성과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지원한다. 올해는 성평등가족부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 55개소, 경기도가 자체 운영하는 경기육아나눔터 22개소를 운영해 지난해 68개소에서 9곳이 늘었다. 육아나눔터는 상시 놀이공간 운영을 비롯해 장난감·도서 대여, 돌봄품앗이 활동,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과 긍정적인 양육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2025년 기준 68개 육아나눔터의 연간 이용인원은 전년(38만여 명) 대비 17% 증가한 46만여 명으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만족도 또한 5점 만점에 평균 4.86점으로 높다. 경기도가 자체운영하는 ‘경기육아나눔터’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 150건을 대상으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7건(4.7%)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전량 유통 차단했다고 7일 밝혔다. 한약재 관능검사는 한약 원재료의 기원, 형태, 이물, 건조 및 포장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합 여부를 판정하는 검사다. 한의사, 약사, 한약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관능검사 위원들은 작년 3월부터 6월까지 한약재의 성상, 이물 혼입 여부, 건조 상태 등을 평가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사례는 기준 크기 이상의 줄기 혼입 2건, 다른 약재 혼입 2건, 비약용 부위 혼입 1건, 주피 미제거 1건, 곰팡이 오염 1건이다. 연구원은 부적합 제품을 관련 기관에 통보해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4월부터 유통 한약재 관능검사를 지속 실시해 품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수경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한약재는 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섭취하는 만큼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검사로 안전한 한약재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4월 7일부터 5월 8일까지 고양, 용인, 안양, 남양주, 의정부, 광주, 안성, 양평 등 도내 16개 시군에 위치한 둔치주차장 39곳(총 5,654면) 전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둔치주차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하천변에 조성된 둔치주차장은 고질적인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나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순식간에 불어나는 하천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되거나 침수되는 사고가 반복되는 고위험 지역이다. 안전점검은 경기도와 각 시군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기상 악화 시 주차장 이용 제한을 알리는 안내판 설치 여부와 무단 진입을 막는 차량 통제 게이트의 정상 작동 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점검 결과 안전 시설이 미비하거나 관리 계획이 부실한 주차장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을 통해 즉각 보완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모든 보수를 완료해 예기치 못한 호우로 도민들이 자산 손실을 입거나 위험에 처하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정찬웅 경기도 택시교통과장은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권선구 일원에 무주택 청년 대상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210호를 3월 말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신축 예정 주택을 대상으로 GH가 민간사업자와 사전에 매입 약정을 체결하고, 설계·시공 단계부터 참여해 품질을 관리하는 방식의 임대주택이다. 기존 준공 후 매입 방식과 달리 공공이 공사 단계부터 개입해 주거 품질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1개 동 규모로 조성된 오피스텔로, 수원시청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 상업·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해 청년층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 모집은 하반기 중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임대 조건은 소득 수준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30~50% 수준으로 공급된다. 계약은 2년 단위로 체결되며,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 일정과 자격요건 등 세부 사항은 GH 누리집 및 GH 콜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고금리 기조와 탄소중립 규제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400억 원 규모의 금융 백신을 처방한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돕고 기후위기 대응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금융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의 주요 지원 대상은 태양광 및 에너지 효율화 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제조 기업, 기후테크 육성 기업, 그리고 경기RE100 참여 기업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기후 관련 기업들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경기도는 협약 금리에서 2.0%p의 이자를 도 예산으로 직접 지원하는 ‘이차보전’ 제도를 운영해 기업들이 시중보다 현저히 낮은 금리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총 5년의 넉넉한 기간을 보장한다. 올해 사업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 체계를 대폭 내실화했다. 기존에는 일부 기업에만 선택적으로 적용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올바른 녹색 소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녹색유아기관만들기’ 참여 기관 200곳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직접 에너지와 쓰레기를 줄이는 녹색 경영을 실천하고, 이를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도내 1,131개 유아기관이 참여하며 녹색 소비 실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 기관은 원내에서 사용하는 물과 에너지, 쓰레기 등 자원 사용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절감하는 녹색 경영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친환경 제품 구매를 확대하고 유아와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녹색 교육도 진행한다. 경기도는 선정된 200개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녹색 제품 교육 자료와 캠페인 콘텐츠는 물론,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녹색 제품 홍보 전시 세트 대여와 정보 지원을 통해 원내에 자연스러운 녹색 구매 환경이 조성되도록 돕는다. 활동 종료 후 엄격한 평가를 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4월 13일까지 ‘2026년 전통가마 소성(燒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가마 사용과 소성목 지원을 통해 도예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무형 문화유산인 전통가마 소성 기법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479회의 전통가마 소성을 지원해 왔다. ‘전통가마 소성’은 전통가마에 나무로 불을 지펴 도자기를 구워내는 방식으로, 소성 과정을 거쳐 제작된 도자 작품은 높은 가치와 희소성을 지역 명장과 도예 작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가마의 축조와 유지·관리, 소성에 필요한 소나무 장작 구매 등 비용 부담이 커 개인이 가마를 보유하고 운영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전통 소성이 점차 축소되는 환경에서 기술 보존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한국도자재단 도예가등록제 등록 도예인 ▲도예 단체 및 동호회 등이며, 총 11회 내외 소성을 지원한다. 특히 5인 이상 합동 소성 및 단체 신청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도시로 이사를 간 중학생 A군은 집 주변에 학원이나 편의점은커녕 도서관이나 운동할 체육관조차 없어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다. 경기연구원은 신도시 입주 초기 주민들이 겪는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자본을 활용하는 모델을 담아 ‘경기도형 공공인프라 리츠사업 활용을 위한 정책연구’를 발간했다. 보통 신도시를 만들 때는 아파트부터 먼저 짓고, 도서관이나 복지센터 같은 공공시설은 나중에 예산이 확보돼야 짓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주민들은 입주 후 몇 년 동안 편의시설 없이 지내야 했다. 경기연구원이 내놓은 해결책인 ‘공공인프라 리츠(REITs)’는 민간과 공공이 패키지로 함께 부동산을 개발하고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지자체 예산이 투입될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아파트 건설과 같이 수익이 남는 개발과 우리 동네에 필요한 체육시설이나 문화센터를 함께 짓자는 것이다. 실제로 리츠 방식을 활용한 다양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고양시 원당역 인근에서 추진된 ‘고양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리츠를 설립해 쇠퇴하던 지역을 주거와 일자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4~6월 총 5회에 걸쳐 경기도 내 가족분야 전문상담사 250명을 대상으로 가족분야 현장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족분야 상담을 필요로 하는 경기도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영역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동하는 상담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가족분야 상담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우울·자살 위험, 중독, 은둔·고립, 장애·입양 등 다양한 유형별 특성과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 및 상담사례 등으로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가족분야 전문상담사이며, 교육은 차수별 50명 내외로 총 5차에 걸쳐 운영된다. 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차수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가족분야 전문상담사들의 상담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획한 것”이라면서 “가족분야 현장전문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