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 운영

사업기간 8주에서 10주 연장…혈액·체성분 검사, 건강교육 제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가좌동, 덕이동, 송포동 소재의 마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및 단체에 보건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건강 정보 교육을 6주~10주 동안 제공함으로써 공공보건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만성질환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는 사업기간을 기존 8주에서 최장 10주로 늘리고, 건강상태검사(혈액검사, 체성분검사)와 건강교육을 필수 프로그램으로 지정해 보다 내실 있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르고, 나아가 지역 건강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사무소에 사업에 관한 문의사항이나 참여 신청은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