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1~9월 출생아 수는 4,10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늘어 저출생 극복의 청신호를 밝혔다. 시는 최근 출산율 반등을 구조적 효과로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비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감대를 넓혀 인구문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고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도록 모든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관리… 임신과 출산, 가족 지원 등 사회적 책임 강화 고양시는 정부가 수립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5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돌봄 서비스와 교육·훈련 등 삶의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고양’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최영길)과 공동 개최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에 5만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특별한 축제가 있는 관광도시 김포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5만 인파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애기봉에 이어 대명항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라베니체 축제와 대명항 선셋 페스타, 해병대 문화 축제 등 김포 자원의 특색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린 축제들이 김포를 ‘또 한 번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바꿔나가고 있다는 목소리다. 특히 해병대 문화 축제는 접경지 김포의 인식을 전환하고 접경지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가 1일 김포 함상공원 및 대명항 일대에서 개최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헬기와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동원된 박진감 넘치는 상륙작전 시연부터 특공무술인 ‘무적도 시연’, ‘강철 근육 콘테스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병대 문화를 다양하게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투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실제 기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해병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2025년 마지막 꽃 축제 '고양 꽃향기 페스타'가 1일 고양 스타필드 동측 야외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장 곳곳에 즐비한 국화, 포인세티아 등 화사한 가을 꽃과 더불어 각종 화훼 체험, 화훼 직거래 장터, 꽃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펼쳐지는 이번 꽃축제에서 향기로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1일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개막식에서 이동환 시장이 축사했다. 개막식에서는 고양문화원 취타대의 연주로 시작된 31개 시군 문화원의 입장 퍼레이드에 이어 경기도의 화합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돼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시장은 "화합과 대동의 가치에 집중한 이번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도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 체육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족구, 줄다리기, 낙하산 릴레이 등의 경기를 치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 ‘적십자회원 걷기대회’에 참여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 시장과 참여자들은 일산동구청 광장에서 출발해 정발산 공원 주요 산책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했다. 이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우리 일상 속에서도 지구를 위한 걸음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31일 호원천 내 생태교육장에서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건천화됐던 호원천을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비 68억 원과 시비 68억 원 등 총 136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에 걸쳐 ▲생태수로 복원 ▲하수관로 정비 ▲유지용수 공급관로 설치 ▲생태계 교란종 제거 ▲하천변 생태탐방로 및 생태교육장 조성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호원천은 도심 속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탈바꿈했으며, 물순환 기능이 회복되고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났다. 김동근 시장은 “호원천은 오랜 세월 시민 곁에 있었지만 다가가기 어려운 하천이었다”며 “이제는 시민 모두가 걸으며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되살아나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준공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생태계 모니터링, 유지관리 활동을 지속해 시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31일 호원동 호원천 생태교육장에서 열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오랜 기간 추진된 호원천 복원사업의 완공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생태하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호원천 복원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생태수로 복원과 탐방로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이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호원천 현장 확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호원천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걸으며 쉬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과 조화로운 도시환경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오는 9일 개최되는 로봇경진대회에서 연세대 학생들의 멘토링을 받을 관내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미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약 20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진로·진학 멘토링 부스는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생활기록부, 내신, 수능, 인공지능 관련 전공 등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진로·진학멘토링 참여 멘티로 선정되는 경우, 1인당 약 20분 동안 1:1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멘토링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개최되는 11월 9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선정자 대상 상세 시간 별도 안내 예정) 진로·진학 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관내 중고등학생은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신청 링크 혹은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멘티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실내 체육관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방문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건소는 치과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구강건강에 문제가 있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구강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구강검진 및 위생관리 ▲올바른 칫솔질 교육 ▲의치 관리 ▲불소 이용법 등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구강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구강 근육 강화 운동을 교육하고 필요한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하여 어르신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65세 이상 노인은 구강건조, 구강쇠약으로 인해 폐렴 등 전신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 구강건강관리가 중요하며, 치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거동 불편 노인에게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크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구강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방문 구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