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침례교 연합회’, 장애인 저소득 가정에 백미 800KG기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침례교 연합회(대표회장 차보용목사)는 오산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백미 800KG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침례교 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30회 경기도 침례교연합회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

 

차보용 목사는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침례교연합회 회원 목사님들과 함께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사회가 장애를 편견으로 만 생각하지 않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 침례교 연합회 목사님들께서 우리시의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신 차보용 옥사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오산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장애인의 처우개선에 힘쓰는 등 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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