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특례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5일(토)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한어머니회고양시지회(사) ▲LOVE공릉천 ▲일산3동방위협의회 ▲초록더하기 ▲마음을 나누는 수리공 ▲고양환경에너지시설주민지원협의체 ▲하리 ▲로즈봉사단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 러브핸즈 ▲환경사랑가족봉사단 ▲지역공동체행복한마을 ▲아카던트 등 12개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원사업 설명회 및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 단체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양특례시자원봉사센터는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 자원봉사 단체의 성장을 돕고,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를 응원하며, 본 사업을 통해 단체의 성장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양시자원봉사센터도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