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도시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6일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의 말씀이 수원의 미래가 됩니다”라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9월부터 88일간 진행된 ‘새빛만남’을 통해 수원시는 44개의 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은 468건의 건의와 제안을 제출했고, 그 중 88%의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됐다. 수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수원새빛돌봄’, ‘새빛민원실’,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하우스’, ‘새빛톡톡’ 등이 있다. 특히 ‘수원새빛돌봄’은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새빛민원실’은 복잡한 민원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정책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수원시는 대한민국의 첨단과학연구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과학연구 기능을 집적하여 ‘K-실리콘밸리’로 성장할 계획이다. 수원 R&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230년 전 조선 왕실 최대 규모의 행차였던 정조대왕의 을묘원행을 현대에 되살리며 새로운 K-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수원화성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2천여 명의 시민과 70여 필의 말이 함께했다. 총 6.8킬로미터에 이르는 장대한 행렬은 정조대왕이 꿈꿨던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수원특례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조대왕의 능행차를 재현함으로써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행렬에는 군부대 마칭밴드와 성곽 모형 퍼레이드카도 참여해 그 웅장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특례시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정조대왕의 을묘원행은 조선시대 왕실 행차 중 가장 규모가 컸던 것으로, 그 당시 수많은 인력과 말이 동원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행사는 그 역사를 현대에 되살려 시민들의 힘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조대왕의 능행차를 재현하며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