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녹색산업과 여성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협력이 꽃피웠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가치인 '녹색'과 여성 고용의 중요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의미있는 협력이 이루어졌다. (사)인천녹색경영자협의회(회장: 김대유)와 인천광역·부평새일센터는 10일, 충남 서산 폰타나리조트에서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기업의 여성 채용 확대, 여성 기업 육성 및 지원, 녹색경영 실천 기업의 여성 고용률 목표 설정 및 달성 지원, 여성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여성 재취업 지원 강화, 여성 대상 녹색산업 관련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여성 일자리의 양과 질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정부 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녹색 일자리' 창출과 여성 경제 활동 참여 확대라는 두 가지 사회적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녹색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여성의 진출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연구원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현대중국학회, 인천대 중국학술원과 공동으로 연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 수료식이 5월 13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본부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가 의뢰하여 인천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인차이나포럼의 시민공감사업으로 기획된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국제환경에서 이웃 국가 중국과의 보다 바람직한 관계가 무엇일지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학과 학회 그리고 시민 평생교육 공기관이 힘을 합쳐 연 이번 아카데미는“변화하는 세상, 다시 그리는 한중과제”를 주제로 하여, 중국 경제산업, 사회정치 등 분야에 걸친 총 11개 강좌로 구성했고, 매회 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각 대학과 연구소 소속의 중국지역 전문가가 교수로 참여, 심층적 내용을 강의하고 참여한 시민과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9일 연‘우리 안의 중국, 화교와 차이나타운’강의는 인천 차이나타운 현장 답사를 병행하여 참가자에게 더욱 생동감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강좌에 빠짐없이 참여한 한 시민은“꼼꼼히 자료를 마련해 수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인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상지인 송도와 월미도, 개항장 중심의 노을·야경 인증샷 명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인천 전역의 명소를 선정하여‘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도시, 인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노을 및 야경 명소와 더불어 여행 인플루언서가 찾아낸 명소 총 25곳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노을과 야경 명소 각각 1곳씩 투표할 수 있으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0곳이 선정된다. 시와 공사는 최종 선정된 노을·야경 명소를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SNS 인증샷 이벤트와 선셋 요가 프로그램 등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며, 송도와 월미·개항장 일대의 상권과 협업하여 ▲all nights INCHEON 야간마켓',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인천의 밤을 밝힐 야간관광 행사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학생들리 본부 내‘인천하늘수 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수도 공급 및 수질모니터링 과정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인천 시민이 마시는 인천하늘수(水) 생산·공급 전 과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 운영 정보시스템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중심으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 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알아갈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이론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상수도 시스템을 이해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지역 내 관계기관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 등을 홍보해 인천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인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리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외에도 응급상황에서 교통안전리더들의 즉각적 조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교통안전리더교육은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교통단체 역량 강화 활동 지원사업으로, 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이번 2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3명의 교통안전리더를 배출했다. 교통안전리더는 인턴십 형태의 현장훈련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교통안전 리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조사하고, 각 수요처와 교통안전 리더들을 연계하는 매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이번에 양성된 교통안전 리더들이 시민주도의 찾아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안전 수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10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입양의 날(5월 11일)과 입양주간(5월 11일 ~ 5월 17일)을 맞아 ‘제19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홀트아동복지회와 동방사회복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입양가족 50가정이 함께했으며, ‘입양! 함께 나누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입양 활성화와 인식개선에 앞장선 입양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입양 가족을 위한 축하공연 등 입양가족 간 화합과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하는 ‘함께 나누는 행복’ 우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입양가족의 동반자로서 국내 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해 5월 11일인 ‘입양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1)이 한 아동(1)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1+1)을 만들어 간다는 특별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9개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8일부터 4주간 ‘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시 보조금관리위원회가 총 27개의 응모사업 중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민관협의체의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르신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능력과 경험을 사회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 선정에 중점을 뒀다. 선정 사업은 늘봄예술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펀펀(fun fun)라인댄스(효성노인문화센터), 폐비닐 분리배출 도우미(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무단투기 폐쇄회로(CC)TV관리(미추홀시니어클럽), 시니어 스마트 가드너(부평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이 그린(Green) 환경지도자(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사용성 평가단(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 교통안전데이터 조사단(남동시니어클럽), 교육시설관리사(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9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도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10일 인천시청에서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봄의 활기처럼 인천시 공직자에게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투명한 인천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적극행정을 위한 사전 컨설팅 ▲이해충돌 방지제도 10가지 행위 기준 ▲갑질유형을 알리는 리플릿을 활용해 인천 청렴을 홍보하고, ‘청렴쿠키’를 배부하며 청렴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청렴은 인천시의 근간이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꽃 피울 수 있는 것”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인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연수구 연수1차·선학 시영아파트 공공임대주택 170세대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5월 10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국정과제인 「주거분야 민생안정방안」 및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의 품질 향상과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준공된지 15년이 넘은 공공임대주택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2021년부터 공모에 선정돼 그간 총 127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490세대를 리모델링 했다. 연수구 연수1차·선학 시영아파트 170세대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창호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고, 올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시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50세대가 늘어난 220세대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입주민의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개관 20주년 기념 이벤트로 운영한'계양아~ 생일 축하해' 축하 메시지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앞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계양아~ 생일 축하해' 개관 20주년 기념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도서관 이용자 300여 명이 축하 메시지를 적어 제출했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축하의 내용과 함께 깨알 같은 글씨로 도서관에 대한 추억을 담거나, 유년 시절부터 꿈을 이뤄가는 현재까지 함께한 도서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 등을 표현했다. 계양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전자책으로 엮어 도서관 누리집에 게재했다. 상세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도서관소개'발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20주년을 축하해 주신 도서관 이용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양도서관으로 지역주민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와 직원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적절한 조치를 위해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2024 응급처치교육을 9일 실시했다. 교육은 미추홀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 주무관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사례 등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인체 모형을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미추홀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가슴압박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 응급조치”라며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은 환자의 생존률과 건강 회복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응급 상황에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됐다”며 “우리 도서관의 이용자와 직원 모두가 긴급 상황에 대비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명사들의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명사 책방지기’ 1호 명사로 김규환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안도서관은 명사 책방지기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도서를 추천하면 도서관 전시 공간을 통해 소개한다. 1호 명사 책방지기인 김규환 교수는 인천대학교 교육혁신원 창의융합교육센터장과 소셜데이터사이언스연계전공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규환 교수는 책에 대해 ‘나만의 렌즈로 세상을 이해하고 창조하는 방법들’이라는 말로 추천의 글을 열며 ▶언어를 디자인하라(유영만, 박용후 저)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김정운 저) ▶생각의 탄생(루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저)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비카스 샤 저) ▶일을 잘 한다는 것(야마구치 슈, 구스노키 겐 저) 등 총 5권의 도서를 추천했다. 김 교수가 추천한 5권의 도서는 주안도서관 1층 전시 서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안도서관은 하반기에 2호 명사 책방지기를 선정해 추천 도서 소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명사들이 소개하는 추천도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시민저자학교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의 글쓰기 활동과 그림책 출판 지원을 위해 '다문화 가족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5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과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다문화 가족의 삶과 고향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만들기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박수복 독서지도 강사의 지도로 나와 가족, 고향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발간하며, 5월 10일부터 다문화 지역주민이나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다문화 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운영해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시민들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인천 시민들이 다문화 가족의 삶을 이해하며 다문화 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다문화 상호이해 교육 '2024년 다가온(溫) 다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10일부터 모집한다. 다가온(溫) 다문화 프로그램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주민 대상 다문화 인식 개선과 상호이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북구도서관과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먼저 5월 22일 저녁 7시 북구도서관 봄강의실에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보드게임과 결합한 세계 문화 탐험 프로그램 ‘지구촌 다문화탐험대’를 7월 30일부터 3주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부평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다문화 독서토론, 세계 전래놀이 특강 등 찾아가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2학기 중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온(溫)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다문화 상호이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