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 화재로 인해 학생들이 3월 개학 날부터 2개월 2주를 운유고로 등교하다가 신속한 화재복구가 완료되어 5월 13일 학생들이 안전하게 본교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첫 등교일에는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찾아가는 등굣길 스쿨콘서트’ 행사를 추진하여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 정서 지원을 도왔다. 지난 1월 24일 솔터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 및 화재복구 지원 대책반과 매주 1회 TF 회의를 개최하면서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솔터고 현장에서는 경기도교육청, BTL 운영사와 함께 매일 복구공정 협의를 진행하면서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협력했다. 특히 두 차례의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여 화재복구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했고, 복구공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내부공개 및 현장점검의 기회도 제공하여 시설 보완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도 이행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원활한 통학을 위한 차량 운영 예산을 지원했고, 발 빠른 김포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량 확보 및 대응 예산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졌다. 또한 학부모들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5월 10일 관내 경로당에서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 고위험군 노인들에게 건강관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헬시경로당’을 운영했다. 장암동 우성아파트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확인하고 식이조절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어 코리아에어로빅 소속 강사의 재능기부로 스트레칭, 밴드 운동 등 노인들에게 적합한 건강체조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재진 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경로당에서 간편하게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현장 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10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흥행보따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행보따리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소외계층 중 실제 생일을 맞은 대상자를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는 등 정서적 지지 및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성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흥행보따리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이런 생일 케이크를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불편함은 없는지 물어봐 주고 관심을 가져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진천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보람있다”며, “향후 꾸준히 연락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해 함께하는 마음을 계속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우리 동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함께 어우러져 사는 흥선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0일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 87개를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4월 봉사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벚꽃카페’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삼계탕 나눔에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정성을 다해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직접 참여했다. 조리된 삼계탕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회원들의 온정을 담아 자연부락 경로당 3개소와 취약계층 결연세대 등 12가구에 전달했다. 최정희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을 다해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간에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0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회룡역 등 관내 도로변 및 회룡천변에서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줍는 걷기운동인 플로킹(ploking)의 우리말 순화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회룡역 주변 상가 상인 등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및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호원2동 복지지원과의 복지정보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맞춤형 급여와 민관협력 특화사업, 복지급여 부정수급 근절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호원2동의 캠페인 슬로건인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취약계층의 빈틈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5월 25일 오후 3~7시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2024 녹양동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마을 축제(달빛버스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작년 7월 녹양동 주민총회에서 1순위로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한다. 타로카드, 캘리그라피 등 흥선권역 주민자치 프로그램 체험 마당과 새마을부녀회의 녹양주막, 통장협의회의 리사이클링 장터 등 녹양동 자생단체가 준비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경민대학교 학생들의 버스킹공연과 버들개초등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 의정부시체육회 태권도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에 이어 의정부 배구 팬들을 위한 KB스타즈손해보험 배구단의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현호준 회장은 “나들이가 많은 봄철을 맞이해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에 오셔서 가족,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민이 주인공인 행사인 만큼 주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과학도서관은 5월 26일 오후 2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과학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요즘 가족, 없던 가족’을 주제로 사서컬렉션을 운영, 가족과 인구 문제에 대한 도서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사서컬렉션과 연계해 ‘내가 생각하는 가족은?’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입양 가정에 대한 도서 「엄마와 나」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조건에 대해 생각해 본다. 특히 어린이들이 다른 가족의 모습을 편견이나 차별 없이 바라보며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열린 마음과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집중 연무방역을 실시한다. 5개 방역소독반을 구성해 중랑천 등 산책로, 공원 및 놀이터,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한다. 대기오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살충제를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적 연무 소독으로 진행한다. 장연국 소장은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야외 활동 시 긴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일자리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정보 접근성 부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5월 22일 금오 9단지 임대주택 단지 취약계층 입주민 대상, 24일 직업훈련기관 훈련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용정보서비스를 극대화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5월 12일 송산2동 체육진흥회가 활기체육공원 및 곤제축구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제30회 송산2동 한마음 자선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자선축구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씩 개최됐으나 2020년 코로나19 이후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 작년부터 다시 개최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이벤트 경기(2팀)를 포함해 총 12팀이 참가해 열띤 축구 경기를 펼쳤다. 턱골FC팀이 뛰어난 실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복분자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통해 모금된 팀별 참가비 전액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홍만호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3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대회인만큼 나눔 실천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선수와 가족,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송산2동 체육진흥회 회장님 및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태건비에프는 교육복지대상 학생지원 업무협약을 2023. 9월에 체결함에 따라, 11일에 1억원 후원금 전달식을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했다. 또한 ㈜태건비에프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특수학생 가정 150가족에게 160만원상당의 김세트를 전달했다. ㈜태건비에프는 고양시에 소재하는 가설 전기자재 품목 제조업체로 2017년 장애인 우수 사업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하는 우수중소기업이다. 김만석 대표이사는 “고양시 기업들을 대표하는 고양시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함께하는 기부와 나눔문화가 확산되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고양시의 기업들이 고양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부활동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승패보다는 배려와 존중으로 바른 인성함양’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고양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5월 11일 농구 남고부를 시작으로 10종목(28종별)을 개최한다. 고양시 관내 초·중·고 112교 4569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고양교육지원청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축제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오아시스 아침체육활동, 365+체육온활동, 건강드림학교 운영으로 학교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주관의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신체활동을 통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고등학생 김○○은 “아침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강체력이 향상됐으며,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졌다. 고양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우승으로 고양 대표로 경기도대회에 참가하고 싶고, 나아가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고양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양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한의약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고양현대경로당에서는 덕양구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방문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매예방 박수체조 및 근골격계 만성질환자를 위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경혈지압법을 소개하고 뇌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총명침 시술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한 어르신은“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한의사 선생님과 함께 치매예방교육과 총명침 시술을 해줘서 어버이날에 뜻깊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치매 걱정없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단계별 협업 및 재난 의료 현장에서의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속대응반원의 재난대응 업무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의료 현장에서 주업무 외의 겸직으로 인해 전문적 재난의료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신속대응반의 핵심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일산병원 재난의료 전문가 김승환 교수가 전문 강사로 초빙되어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간 재난의료현장에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역할을 이해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응급의료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응급환자의 분류 방법에 대해 세부적으로 교육해 재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응급재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재난 의료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대응 능력을 향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재가 암환자 및 가족들의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인‘콩심GO 팥GO 라온하제’(라온하제란 ‘즐거운 내일’이란 순우리말)를 진행하고 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재가 암환자와 가족 7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전문농업경영인과 함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세부 내용은 텃밭 설계 및 조성하기, 열매채소 모종 심기, 곁순치기와 지줏대 고정하기, 친환경 벌레퇴치제 만들기 등 하나로 농장(대장동 소재)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인 한 어르신은 “1년 전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치료 중이었는데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동병상련 이웃과 소통을 하며 건강도 지키고 내가 직접 기르는 친환경 먹거리라는 뿌듯함과 만족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결과 우울감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 점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