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면 주민자치위원장 박만수(60)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은 지방자치의 시작이며, 위원장이라는 자리는 권위의 자리가 아닌,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자리”라며 이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자주 하는 말이다. 박만수(60) 이동면 주민자치위원장.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이동면 해결사’라 칭한다. 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항상 내일처럼 먼저 나서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연곡1리뿐만 아니라 이동면에 열리는 각종 행사 소식을 들으면 언제, 어디든지 참여하여 지원하는 등 박 위원장의 일상은 봉사 그 자체다. 경기도 김포 출생인 그가 이동면에 둥지를 튼지 어언 30여년.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뀔 만큼 긴 세월을 이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탓인가. 이동면 사랑이 예사롭지 않다. 박 위원장은 “이동면이 발전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이 돼야 한다”며 1991년부터 이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으로 마을 활동에 몸담기 시작했으며, 2004년 이동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으로 마을 해결사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마을에 사고 발생시 항상 솔선수범해 현장에 출동했으며, 화재와 재난 예방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했
▲ 홍신선 시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7회 노작문학상 시부문의 수상자로 홍신선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합덕장 길에서’ 외 4편으로 오는 9월 30일 열리는 ‘2017 노작문학제’ 기간에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제 17회 노작문학상 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홍신선 시인은 1944년 화성에서 태어나 1965년 『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저서로는 시집 『황사바람 속에서』『우연을 점찍다』『마음경』『삶의 옹이』『사람이 사람에게』등 다수이며, 현대문학상, 한국시인문학상, 농민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작품을 심사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문효치)는 지난 8일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열린 최종 심사에서 “홍신선의 시편은 강한 서정과 서사가 동반하는 박동으로 새로움의 신비를 느끼게 하며, 우리가 잊고 사는 섬세함과 지순함을 채우게 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상작인 ‘합덕장 길에서’는 읽으면 읽히는 대로 머릿속에 단정한 상상의 그림이 따라오는 작품으로, 박꽃 같은 섬세한 이미지가 수상자의 성정을 담박하게 담아낸 인상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노작문학
▲ 사진왼쪽부터 정기열 의장, 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일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이재열 신임 본부장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이재열 신임 본부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경기도민들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이재열 본부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소방의 25%의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3일 20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김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 헌혈증 전달로 동료사랑 실천한 사진오른쪽) 김태오 소방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료 소방관 부친의 수술을 위해 기꺼이 헌혈증을 전달해 주변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근무하는 김태오 소방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 소방위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한 헌혈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꾸준히 헌혈을 했고 2016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헌혈유공자 금장(헌혈 50회)을 받았다. 김 소방위는 최근 전 근무지에서 동고동락하며 근무했던 동료의 부친이 수술로 인해 헌혈증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헌혈증 11장을 기꺼이 전달하기도 했다. 김태오 소방위는 “지금까지 62회 헌혈을 했으며 앞으로 300회 헌혈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소방관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꾸준한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좌로부터 정찬민 용인시장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대표이사(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0일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인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박종혁 대표가 정찬민 시장을 방문, 이웃돕기 등에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측은 성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재육성재단, 용인문화재단 소외계층 공연객석 나눔 후원금 등으로 각각 1천만씩 지정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관내 기업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제18대 양진철 부시장 취임식(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10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신임 양진철 부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양 부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도내 서열 3위인 용인시는 기흥구 분구,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시민체육공원 활성화 등 풀어나가야 할 각종 현안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칙과 명분을 지키며 현안을 해결해 나가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1년 제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양 부시장은 경기도 복지건강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안성시와 양주시 부시장, 의회사무처장과 남양주 부시장, 안산시 부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용산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에서 행정정책관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 송면섭 처인구청장 취임식(사진=김성구 기자) ▲ 장경순 기흥구청장 취임식(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10일 새로 취임한 송면섭 처인구청장과 장경순 기흥구청장 등 2개구 구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송 구청장은 관례적으로 하던 취임식 대신 직접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장 구청장은 구청 다목적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구청장들은 이날 취임식에서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헌신하는 자세로 적극적인 책임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한 송 구청장은 중앙동장, 재정법무과장, 자치행정국장, 10대 처인구청장, 경제산업국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다시 14대 처인구청장이 됐다. 한편, 장 구청장은 지난 1983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뒤 상하수도사업소장, 기획재정국장, 복지여성국장 등의 주요 보직을 맡았다.
▲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서재형 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10일 서재형 씨를 제9대 원장에 선임했다. 서 원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서재형 신임 원장(54)은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30여년간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 한화갤러리아 등 유통분야에서 상품기획·영업기획·마케팅 등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농식품 유통부문을 강화해 새롭게 출범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 원장은 특히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 재직시 국내 최초로 신선식품 PB브랜드를 탄생시키고, 기존과 차별화된 도심형 소형슈퍼마켓을 만들면서 ‘유통계의 혁신가’로 알려졌다. 또한 롯데슈퍼 중국사업의 총 책임자로 글로벌 경험과 ‘옴니채널사업 및 스마트폰 기반의 마케팅사업’으로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주도한 바 있다. 서 원장은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 온라인•모바일 시장확대 등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고 생산의 앞단계부터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내는 마케팅을 하겠다”며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 부여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완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친절미소왕 고수련 주무관 사진 왼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종합민원실 전 직원들은 2017년 상반기에 가장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펼친 직원에게 주어지는 ‘친절미소왕’에 민원봉사과 고수련 주무관을 뽑았다. 고 주무관은 종합민원실 민원봉사과에서 지적재조사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담당하면서 민원인들의 수많은 이해관계의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어려운 용어와 절차 등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는 등 친근하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정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종합민원실의 앞서가는 민원행정서비스로 더욱 밝은 미소와 친절로 시민이 만족하는 고객감동서비스 제공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 친절미소왕은 종합민원실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더욱 향상된 질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분기별로 종합민원실에서 시행해 오고 있다.
▲ 2017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6층 상황실에서 2017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해 대상자들에게 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이희원 전 광주시 부시장을 포함한 4명의 퇴직공무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훈격별로 △ 홍조근정훈장에 이희원 전 광주시 부시장, 이기우 전 광주시 총무국장, 정신희 전 광주시 복지정책국장이 △ 녹조근정훈장에 정성훈 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수상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25년 이상)의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희원 전 광주시 부시장은 34년여간 공직에 봉직하며 도정 및 시정발전에 기여했으며, 이기우 전 총무국장은 38여년간 공직생활에 임하며 청석공원 조성, 팔당물안개공원 조성 등 지역사회발전 및 직원들 복리증진 향상 기여했다. 정신희 전 광주시 복지정책국장은 37년여 공직생활 동안 시민의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했으며 정성훈 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39여년 공직생활동안 풍요롭고
▲ 28일 경기언론인클럽 제15주년 창립기념식 및 경기언론인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수상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8일 14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주최로 열린 ‘제14회 경기언론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15주년을 축하하고, 경기지역 언론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신선철 이사장을 비롯한 경기언론인클럽 임원진 및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늘 ‘경기언론인상’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기 언론인들이 토론문화 확산과 공론장 형성의 주도적 역할을 하면서 민주주의 발전, 지방자치 발전에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정기열 의장은 오늘 시상식에서 (사)경기언론인클럽 특별회원으로서 특별수상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 안병용 의정부시장, 글로벌 평화공헌대상 수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중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창조적인 미래행정으로 동북아 평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훌륭한 인물을 발굴하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글로벌평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관했으며, (사)한국언론사협회 등이 후원했으며, ‘지방행정 부문’ 안병용 의정부 시장, ‘정치발전 부문’ 이주영 국회의원, 홍익표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채이배 국회의원, ‘방송연예스포츠 부문’ 육진수 스포테이너/배우 등이 수상했다. 글로벌평화대상조직위원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정운영으로 각종 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지방행정 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 서경민 상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에 남다른 서해수호 의지를 가지고 있는 장병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2함대 참수리-333호정에서 전탐병으로 근무 중인 서경민 상병이다. 서경민 상병은 지난 3월 무릎 수술로 인해 군의관으로부터 함정근무 대신 육상부대로 전출 하는 것을 권고 받았지만 자신이 처음 군 생활을 시작한 참수리-333호정에서 전역하는 그날까지 명예로운 서해수호자로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 상병은 지난해 9월 고속정 대원들과 함께 부대 내에서 축구경기를 하던 중 상대팀 선수와 오른쪽 무릎을 부딪쳐 무릎통증을 감수하며 4개월 여간 지속됐으며, 무릎에 붓기가 생기는 등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지난 2월 국군수도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군의관으로부터 오른쪽 무릎의 반달연골 파열이 의심되며 십자인대도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서 상병은 다행히도 십자인대의 손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오른쪽 무릎 반달연골을 봉합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수술을 담당한 군의관은 당시 소견서에서 수술부위의 안정적인 관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진동과 흔들림이 심한 함정근무 보다
▲ 민선6기 제 29대 1일 명예시장 사진오른쪽) 서정운(남 44)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27일 민선6기 제29대 ‘1일 명예시장’으로 서정운(남·44세)씨를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해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민선6기에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28명이 위촉되어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서정운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운 명예시장은 미래사업과에서 안전산업클러스터에 대한 추진현황 청취를 시작으로 유엔군초전기념과, U-city통합운영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한편, 일정을 마친 후 서정운 명예시장은 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오산시 미래에 백년 계획을 청취하고 각종 사업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