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5월 20일, 안성지역 내 한 카페에서 특화 프로그램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마음챙김(Read)’의 두 번째 주제인 ‘타로가 알려주는 내 마음 이야기’를 운영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육력 회복을 위한 3단계 프로그램으로, ‘마음챙김(Read)-마음쉼표(Rest)-다시채움(Refresh)’의 과정을 통해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도모한다. 프로그램 명 ‘Re’는 ‘다시 회복하다’라는 의미의 접두사에서 착안해 교권 회복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타로가 알려주는 내 마음 이야기’는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의 2번째 주제로 5월 13일(1기)에 이어 2기(5월 20일)를 진행했으며, 오는 5월 23일에는 3기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안성 관내 유·초·중·고 교원 총 48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타로카드의 상징적 의미를 배우고, 현재 자신의 고민을 타로카드와 연계 해석하며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과 함께하며 스스로 해답을 찾고 공감받을 수 있어 큰 힐링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감시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원산지 지도·점검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산지 표시 기준 및 방법, 현장점검 매뉴얼, 주요 적발 사례, 민원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들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음식점, 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등이 기재된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되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건강 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측정 및 상담과 4개 권역 시민건강증진센터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센터는 노인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 OO명을 대상으로 ▲혈당 간이 검사 후 개별상담 ▲ 4개 권역 시민건강증진센터 사업 안내 ▲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홍보 등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과제 중 하나인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조성을 위해 2023년 5월 1권역 갈매건강증진센터(갈매동복합청사 3층) 개소를 시작으로 ▲ 2권역 인창문화센터 ▲ 3권역 교문건강증진센터 ▲ 4권역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차례로 시민건강증진센터를 설치, 관련 건강 증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건강증진센터 내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구축, 건강 상태 측정 기기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정보는 휴대전화 앱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한 건강 위험군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수택보건지소는 지난 5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위한 재활교실 2기 교육을 시작했다. 수택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수행 보건기관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새출발 재활교실’, ‘스마트 인지재활교실’, ‘심뇌혈관질환 재활교실’, ‘퇴행성 관절질환 재활교실’, ‘재활훈련교실’ 등 총 7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강하는 재활교실 2기는 오는 9월 중순까지 주 2회씩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의 지도 아래 근력 및 균형감각 향상, 낙상 예방, 관절 가동성 증진 등을 목표로 약 4개월간 집중 재활교육을 받게 된다. 지소는 이후 사전․사후 개별 평가와 함께 ‘온가족 스마트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한 건강 측정도 병행하여 대상자들의 건강과 재활프로그램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소는 개별 재활 상담 및 교육, 퇴원 환자 연 계관리 상담,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부터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임대차 신고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정부에서 도입한 제도로, 이를 통해 임차인은 해당 지역의 실제 시세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주택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만 제출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확정일자가 부여되기 때문에 임차인의 권리 보호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에 해당하며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과 준주택(고시원, 기숙사, 주거용 오피스텔) 등 사실상 주거용으로 쓰이는 공간이라면 모두가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다만, 주거를 겸용하고 있는 업무용 오피스텔, 상가, 업무시설 등을 주거 이외 목적으로 임대차한 계약은 주된 부분을 영업용으로 사용한다면 신고 대상이 아니다. 주택 임대차 신고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가평지역 청소년동아리 간의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농구 교류 대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종청소년문화의집과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농구동아리들이 함께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안전교육과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3:3과 5:5 형식의 농구 경기를 통해 체육 활동은 물론, 지역 간 청소년들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른 지역 친구들과 농구를 하며 친해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가평읍 마장리에 위치한 파주닭국수 가평점이 최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들깨닭죽 20팩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유병훈 대표는 “매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영양 가득한 닭죽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닭죽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위원 피해순 씨가 지난 20일 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피해순 위원은 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 북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노인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식에서도 별도의 사진 촬영을 사양하며 조용히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피해순 위원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봉사활동을 할 때 큰 기쁨을 느낀다. 앞으로도 계속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장동복 북면장은 “항상 북면을 먼저 생각해 주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시각, 청각, 발달, 지체 등 4개 장애 유형별로 전국 공공도서관과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공모해 총 140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석봉도서관은 이번 공모에서 지체장애인 대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석봉도서관은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가평군장애인복지관 소속 지체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도서관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이용 방법을 배우며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 『정조의 꿈을 품은 성곽 수원화성』, 『신기한 독』 등의 도서를 함께 읽고 감상 나누기와 만들기 체험 등을 병행하게 된다. 한석봉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독서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는 데도 중점을 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이 책을 통해 세상과 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지연 및 허위 신고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제도 시행 이후 유예됐던 과태료 계도기간이 5월 31일자로 종료되기 때문이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다만, 국민부담과 행정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 부과를 올해 5월 31일까지 유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임대차 계약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0만 원, 허위 신고 시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은 주거용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건이며,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다. 단, 한쪽 당사자가 서명‧날인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신고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를 철저히 이행해달라”며 “군민이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