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0대 수원시의회 때부터 조례 제정을 많이 했다. 기초의원으로서 현장의 문제를 보완 및 개선을 하기 위해 ‘조례’라는 법과 제도의 틀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미경 의원(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영통2·3, 망포1·2동)인터뷰 中... 국회의원이나 지자체 각 의원들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의 물음에 정확히 답변을 내놓기가 쉽지 않다. 지역민심을 살피고 민원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국가 전체의 국민에게 미칠 영향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오직 수원시민의 민원과 발전방향에 대해 힘쓰고 있는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미경 위원장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의원님이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활동이 주는 보람과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나이를 점점 들어간다는 게 편안해지고 귀가 열린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만나고, 그 이야기를 들어보고 판단하는데 있어 소통을 위주로 한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뜻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매우 공감하는 말이 됐다. 시민들은 모든 영역에 걸쳐 의원의 진정성과 전문성과 인간성을 요구한다. 민원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최적의 신속한 문제 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운영위원회는 의원님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집행부 와 도의회 간 견제와 소통, 협치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내고 대외적으로는 지방정부 및 전국 시ㆍ도의 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협의체와 소통하며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 정승현 의원(의원운영위원회 위원장 안산4) 인터뷰 中... 정 위원장은 안산시의원 3선 출신으로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을 거쳐 후반기 농정해양위원, 의회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과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공동단장을 맡아 2021년도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섬세한 조율과 코로나 방역행정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집행기관과의 관계를 갈등과 대결구도가 아니라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로서 원만한 역할을 수행한바 있다.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역할과 주요 현안은 무엇인지? 의회운영위원회 운영방침은 위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운영위원회는 기본적으로 의회사무처를 비롯한 의회 전반적인 살림살이는 물론, 의사일정 조율 등 의회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기초의정활동을 풀뿌리정치활동이라고들 한다.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활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시민들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성장,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이 저에 의정활동에 목표이자 신념이기도 하다” -수원시의회 양진하(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기획경제위원장 인터뷰 中... 수원시는 지난 2020년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됐다. 인구 100만명 이상 3개 대도시(창원, 고양, 용인)와 함께 특례시로 지정이 확실시 되면서 그간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구축된 행정•기업•학군 등 독보적인 사회적 인프라를 통해 폭발적으로 인구수가 증가 됐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저 광역시급의 도시권한이나 기능을 갖는 것이 아닌 특례시로서의 공공적인 혜택을 시민들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받는 것에 중점을 둔 진정한 도시성장일 것이다. 이러한 수원시의 앞으로 변화 방향에 있어 지방자치의 제도적 변화와 정착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10대, 11대 수원시의회 의원이자 현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양진하 의원을 만나 여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이 가진 가장 큰 힘은 시민이다.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역사를 창조한다. 도시는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의 자원이자, 재산이며, 미래이다. 시민 모두가 주인이고, 시민 모두를 위해 계획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도시는 시민의 것이기 때문이다.” 유문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인터뷰 中... 지난 1949년 27개 법정동이 편제되면서 수원시로 승격되어 1960년대 섬유 산업 성장을 시작으로 전기·전자, 기계 및 운수장비, 의료광학, IT중심 산업까지 다양한 발전과 함께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아 왔다.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자족도시로서의 지방자치가 핵심 모델인 만큼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의 수원시가 펼쳐나갈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는 유문종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만나 그에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 현재 수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고, 아울러 이를 해결할 정책과 더불어 수원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지? 수원은 쾌적한 생활환경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정해진 공간에 계속 시민이 많아지면서 교통, 미세먼지, 복지, 교육, 문화, 여가 등등에서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향후 몇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복지정책 재정비와 공공의료 확충, 우리 사회 연대 강화 등 지속가능한 경기도 만들고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방재율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고양2) 인터뷰 中... 방재율 위원장은 고양·김포·파주 지역 경기도의회 16명 의원들과 함께 최근 통행료 논란으로 시끄러운 일산대교에서 ‘경기도의 일산대교 인수를 통한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관계기관이 전향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한바 있다. ▶ 2021년 새해 포부나 활동 계획 있다면?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위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무엇보다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코로나 19 극복과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이를 위해 보건 ․ 복지 분야 예산이 적재적소에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2021년도 경기도 예산액은 28조8천억원으로 이 중 보건 ․ 복지 분야 예산은 8조700억 원에 달한다. 비율로는 경기도 전체 예산의 28%를 차지할 만큼 높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중한 예산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은 삼성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이 있고 세계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어있는 수원화성이 있다. 역사가 깃든 도시이기도 하다. 관광과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개발행위 제한을 받는 양면성이 있다. 이에 대한 1000년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전문적인 도시개발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이필근 경기도의원(건설교통위원회 수원1) 인터뷰 中... 서울과 경기도, 인천을 가리켜 수도권이라 칭한다. 대한민국 약 5천만 인구 중 절반이나 되는 2천 5백만여 명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이는 일자리, 주거, 문화, 경제. 환경 등 전반적인 사회적 시스템의 높은 질을 요구하는 현상을 야기 시켰다. 현재는 지역특화를 제대로 살린 도시개발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이유로 자리잡고 있다. 신도시 조성은 이제 단순히 부족한 주거공급이라는 목적에서 벗어나 도시의 정주성을 바탕으로 문화와 경제, 환경, 편리성 등이 수반되어야 하고 지방자치의 진정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자족 기능이 무엇보다 많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시공사(현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원으로 20여 년을 근무하고 그 전문지식을 경기도형 신도시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민들 스스로 이끌어나가는 상향식 지방자치를 해야 한다. 공동체라는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도시계획을 통해 시는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판로를 연결해 주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안전한 수익구조를 이룰 수 있다.”이현구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인터뷰 中... 경기도의 행정수부도시로 가장 많은 인구수가 유입된 도시가 바로 수원시이다. 지난 1949년 27개 법정동이 편제되면서 수원시로 승격되었고 1960년대 섬유 산업 성장을 시작으로 전기·전자, 기계 및 운수장비, 의료광학, IT중심 산업까지 다양한 발전과 함께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의 중심도시로 자리 매김 해왔다. 2020년 12월 수원시의 새로운 도약에 발판이 될 수 있는 특례시 지정 결과가 전해지면서,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자족도시로서의 지방자치가 핵심 모델인 만큼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의 수원시가 펼쳐나갈 방향이 매우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36년간의 도시개발 관련 민간사업자로, 수원시 초기 도시계획을 지켜본 제9대 수원시의 의원이자 현 11대 의원으로 재선출된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을 만나 그 만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화성시 서부권 발전은 화성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가? 없는가? 라는 기준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민이 만들어주신 시의원으로서 서부발전을 통해 화성시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싶다” ‘전 세계에서 10대 부자도시’ 세계적인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켄지가 지난 2015년 보고서를 통해 평가한 화성시에 미래가치 결과이다. 그리고 현재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위, 지방재정자립도 1위, 인구 증가율 부동의 1위 등 도시 성장속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화성시의 현 주소다. 그러나 이런 평가에도 불구, 화성시 내적 갈등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동서불균형문제와 함께 무분별한 난개발, 도로인프라 확충, 인근 지자체인 수원시와의 군공항 이전문제 등 서남부권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은 지역민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그간 화성시에서 출마하는 정치인들의 선거공약 일 순위로 자리매김하는 난제이기도 하다. “화성시 서ㆍ남부는 1차 산업을 기반으로 3차 산업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4차 산업으로 발전 가능한 무한한 경쟁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동서간의 조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기동안 꼭 하고 싶은 것은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고 싶다. 의원들과 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전문성을 확보하고 그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의회,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인터뷰 中... 수원시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지만 특례시를 통한 역대 최고의 수원시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와 더불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한 의회, 일 잘하는 의회, 전문성을 확보한 의회,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제11대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펼쳐나갈 의정활동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 보았다. ▶ 역대 최연소 의장이란 자리에 무게는? 처음 시의원이 되고부터 갖은 자우명은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세상은 곧 밝아지고 마음도 바뀌고 세상도 바뀐다는 중용 3장의 문구이다. 의장이 된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지금은 조금 더 정직하고 청렴하게 올 곶은 마음자세와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를 쌓아간다면 지방의회와 의원들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분명히 해소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시에 의장자리에 대해서 나이가 큰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저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구촌 의원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시작도 시민의 자리에서 시작했다. 돌아가야 할 자리도 시민의 품이다.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갔을 때 시민들이 어깨를 내어주며 ‘잘했다’라는 그 말 한마디면 족하다. 돌아가야 할 자리를 늘 기억하면서 항상 다음세대를 위한 정치를 해 나가겠습니다.”-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 인터뷰 내용 中- 최근 공동주택 관련 업무 종사자들인 고령노동자들의 인권보호와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고 GH(경기주택도시공사)산하 사업단에 공공인력관리 플랫폼을 제안해 다시 한 번 청년과 노동자에 대한 전문 정치인으로써의 명성을 더했다. 또한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정치 인력양성을 향한 자신만의 정치색을 확실히 표함으로써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경기도의회 대표 청년정치인이 있다. 한 여름 아무런 냉방장치도 없이 숨쉬기도 힘든 공간에서 일하는 아파트 경비원의 일상이 안타까워 만들어진 ‘경기도 시민참여 형 에너지전환 지원조례’를 시작으로 ‘프리랜서 지원조례‘ ,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와 판매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