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에서 빛나는‘의자봉스타’상반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자봉스타’는‘의정부시 자원봉사 스타’의 줄임말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그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본 시상은 원래 분기별로 진행되지만, 올해는 대통령 선거 등으로 인해 1·2분기 수상자를 통합하여 시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은 재능봉사단체 ‘행복을나누는봉사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정된 40명의 ‘의자봉스타’에게 액자형 표창장과 각인 볼펜이 수여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자봉스타’는 3분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7.4. 3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유치원 교원 대상 다문화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든 유아를 위한 다문화 교육 접근과 이주배경 유아 지원으로 ▲이주배경유아 현황 ▲이주배경 유아의 특성 ▲이주배경 유아의 유치원 초기 적응 ▲다문화 친화적 교육과정 ▲학부모를 위한 다문화 교육 활동 ▲지역사회 연계 ▲ 한국어 교육 운영 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문화 연수는 유아 중심보다는 초중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연수가 많지만, 이번 연수에는 유치원 교사가 유아기 다문화 이해 교육을 문화, 정체성, 다양성, 평등서, 반편견 협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게 했으며,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접목해 볼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내용을 담고 있어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은 다문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유치원은 다문화 유아들이 처음 접하는 학교로서 가장 행복해야 한다. 다문화 교육은 다문화 유아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하므로, 이 연수가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대신1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건강 상담 '주민곁愛 행복가득'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1리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고, 평소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상담, 건강 체크, 치매 교육,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복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썼다. 가남읍은 대신1리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 고충과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사회 신뢰와 소속감을 한층 높였다. 가남읍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주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모든 주민이 만족할 만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전국적인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지난 7월 1일 신륵사 공원(출렁다리 북단)에 설치된 쿨링포그(안개 분사장치)를 직접 확인하며 폭염 대응 현장을 점검했다. 쿨링포그는 도심 내 무더위를 줄이기 위한 시설로, 일정 간격으로 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여주시는 신륵사 공원뿐 아니라 다중 이용 장소에도 쿨링포그를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쿨링포그의 작동 상태, 관리 현황, 주변 그늘막 및 쉼터 조성 상태 등이 집중적으로 확인됐다. 여주시는 폭염 특보 발효 시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노약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폭염 대응 체계가 보다 효과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되며, 여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기상 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대처를 이어갈 계획이다. 여주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하며 “현장 점검을 통해 미비한 점은 즉시 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청진기(청년진심알기) 2개월 프로그램을 수료 한 청년들과 함께 외부 활동 ‘청진기 : 마음을 그리다’를 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청진기 : 마음을 그리다’는 청진기(청년진심알기) 인지치료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활동을 선정하여 자유로운 미술표현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특히 자기표현, 정서적 이완,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외부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마음이 편안해졌고, 다른 참여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년 대상 1:1 상담 및 사례관리 ▲청년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집단 프로그램 운영▲무료 정신건강상담 및 교육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등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입주 및 졸업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중장년 창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 창업을 통해 도전의 길에 나선 중장년 창업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함께 성장하는 중장년 창업, 협업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사업 진행 시 어려운 점, 지원 및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졸업기업들은 성장 사례와 정부 규제를 풀어가는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창업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창업은 개인의 도전을 넘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필수이기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산업진흥원은 중장년 창업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가 4일 금곡동 소재 카페에서 지역 시민 리더를 대상으로 연중 추진하고 있는 ‘제3차 찾아가는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화통일 강연회는 74만 시민시장의 통일 인식을 개선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연중 진행 중인 민주평통의 자체 사업으로, 이번 강연은 금곡동 초·중학생 학부모와 청년 예술인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소연 통일 전문 강사는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탈북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주민의 삶과 통일의 필요성을 전달했으며,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통일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이번 강연이 참석한 시민 리더 모두에게 삶의 새로운 관점을 부여하는 기회가 되고, 북한 주민의 삶을 통해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자리를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강연 이후의 ‘통일에 대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통일과 관련된 주제 토론은 물론, 지역 주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황금산 일원에 공공캠핑장과 생태숲 등 자연친화형 체험시설을 갖춘 도심 속 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황금산 일대를 정비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주민 친화적 공공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황금산은 전체 57만 4,000㎡ 규모로 다산지금지구, 가운지구 등 대규모 시가지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앞서 시는 지금동 115번지 일원에 약 4만 9,000㎡ 규모의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산책로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와 연계해 이번 사업에서는 주민 이용도가 낮았던 황금산 훼손지 15만 1,000㎡를 활용해 △공공캠핑장 △생태숲 △황토 맨발길 △자연학습장 등 체험공간을 추가로 조성하는 공원 정비계획이 본격화된다. 이 계획은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대체녹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시개발로 인해 감소한 녹지를 복원하고, 산림 보전과 더불어 시민의 여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결정 후 공원조성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의회는 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포천의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토론회는 인구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 설명과 함께, 생애주기별 분과 토론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포천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16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임신·출산·양육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노년기 ▲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총 5개 분과에서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출산·양육의 어려움,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와 주거 문제, 고령사회에 대한 복지정책의 필요성 등 각 계층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와 정책적 요구가 폭넓게 제시됐다.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조례 제정과 정책 제언에 적극 활용할 방침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 마련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종훈 의장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정책 마련에 포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여성마을동아리(하와이안 훌라)인 ‘노헤아’는 지난 6월 21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진행된 2025 댄스포 전국실용무용대회에 참가 했다. ‘노헤아’는 훌라댄스 부분 비기너레벨 단체 성인 부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여성마을동아리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노헤아’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는 하와이안 훌라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자들이 2024년 자발적으로 동아리 모임을 구성했다. 동아리 활동 기간은 짧지만 수년동안 꾸준한 학습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큰 결실을 맺었다. ‘노헤아’동아리와 수업을 이끌고 있는 이미선 강사는“동아리회원들이 너무 열심히 연습한 노력의 성과이기도 하고, 전문댄서들도 하기 어려운 걸 잘 해냈기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 또한 즐기면서 참여하는 모습이 큰 점수가 되지 않았나 싶다”며 함께 축하해 주셨다. 여성마을동아리 활동은 주민들이 관심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가 가지고 있는 학습 역량을 나누며 배우고, 자기개발을 지속하여 마을의 여성리더로 성장 할